추석 연휴 첫 일정으로 실향민 만난 대통령...전통시장과 지구대 방문까지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 일정으로 찾은 곳은 인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였습니다.
북한 땅이 코앞에 있는 접경지역으로, 이 대통령은 이곳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실향민들을 만났습니다.
[실향민 : 기대 속에서 살다가 또 세월이 흐르고 흐르고 지금은 뭐….]
[이재명 대통령 : 조금만 더 견뎌보세요.]
[실향민 : 대통령께서 많이 힘써주시고 해서….]
[이재명 대통령 :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남북 관계 악화로 교류가 완전히 끊긴 현실을 안타까워하면서 이산가족의 생사 확인과 편지 교환 등 최소한의 소통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한때는 이산가족 상봉도 하고 소식도 주고받고 그랬는데, 이제는 완전히 단절돼 버린 상태가 모두 저를 포함한 정치인들의 또 정치의 부족함 때문이다라는 자책감을 가집니다. 하루빨리 남북 간에 적대성이 완화되고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고 협력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서, 혈육 간에 헤어져서 서로 생사도 확인 못 하는 이 참담한 현실이 빨리 개선됐으면 좋겠습니다.]
이후 이 대통령은 강화도에 있는 아동양육시설에 방문해 아이들과 딱지 접기 등을 함께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근 전통시장으로 이동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고, 대통령실 직원들과 점심도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서울 중부경찰서 약수지구대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찰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명절 연휴에도 쉬지 못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했습니다.
(화면제공: 대통령실, 영상취재: 주수영 구본준 김미란, 영상편집: 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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