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러버’ 벤틀리, 정체성은 ‘호주인?’…샘 해밍턴 “韓예절, 영어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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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이 아들들의 다문화적 정체성과 훈육법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샘 해밍턴은 "윌리엄과 벤틀리는 성향이 완전 다르다. 벤틀리는 밥·김치가 꼭 있어야 하는 입맛은 한국인데, '어디 사람이야?'라고 물으면 스스로 호주 사람이라고 답한다"고 말했다.
훈육 방식에 대해서는 "한국 예절에 맞게 하지만 영어로 설명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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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샘 해밍턴이 아들들의 다문화적 정체성과 훈육법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샘 해밍턴은 “윌리엄과 벤틀리는 성향이 완전 다르다. 벤틀리는 밥·김치가 꼭 있어야 하는 입맛은 한국인데, ‘어디 사람이야?’라고 물으면 스스로 호주 사람이라고 답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크면서 성향이 계속 달라진다”고 덧붙였다.
훈육 방식에 대해서는 “한국 예절에 맞게 하지만 영어로 설명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즉석 상황극에서 양세형·양세찬이 못 알아듣자 “이러면 훈육이 안 된다”며 난감해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겼다.
윌리엄·벤틀리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국민 랜선 조카’로 사랑받았다. 다문화 가정의 일상과 성장기는 여전히 시청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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