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진’ 이서진, 첫 출근에 높은 심박수 “고혈압 거의 전 단계”

이소진 기자 2025. 10. 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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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비서진’ 화면 캡처



이서진이 첫 출근을 앞두고 높은 혈압을 보여줬다.

3일 SBS 새로운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이하 ‘비서진’)이 방송됐다.

이날 SBS 방송국으로 출근한 이서진은 로비 한 쪽에 마련되어있던 혈압기를 보고 측정해보았고 “나 혈압에 문제없어”라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의외로 높은 혈압이 나와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서진은 자신의 혈압을 확인한 뒤 “높은데? 고혈압 거의 전 단곈데?”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들은 “오늘 첫 출근이라 긴장했나보다”고 말했다.

이서진이 제작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사이 김광규가 출근했고, 이서진은 김광규의 얼굴에 낀 눈꼽을 챙겨주며 남다른 배려심을 보여줬다.

이서진은 김광규는 차를 타고 첫 스타인 이수지에게로 향했다. 두 사람은 실제 매니저에게 업무 인수인계를 받았고, 이서진은 음식을 자주 먹으니 핑거푸드를 늘 준비해두라는 첫 지령에 웃음을 터트렸다.

SBS ‘비서진’ 화면 캡처



SBS ‘비서진’ 화면 캡처



이소진 기자 leesoj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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