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vs 아키에’ ‘윤이나 vs 치사토’ 하와이서 골프 한·일전···‘무빙 데이’에 만난 이와이 쌍둥이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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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첫 날 유난히 한국 선수끼리 그리고 일본 선수끼리 조 편성이 많았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쌍둥이 자매가 무빙 데이 3라운드에서 한국선수들과 한 조가 되면서 골프 한일전이 치러지게 된 것이다.
이와이 치사토와 같은 조에서 맞대결을 벌일 한국 선수는 대한민국 LPGA 유일의 신인인 윤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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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첫 날 유난히 한국 선수끼리 그리고 일본 선수끼리 조 편성이 많았다. 일본 선수끼리 조 편성 중에는 야마시타 미유-다케다 리오-하타오카 나사 조도 관심을 끌었지만 쌍둥이 자매인 이와이 아키에, 이와이 치사토 그리고 바바 사키로 묶인 조도 무척 흥미로웠다.
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결과 이와이 자매는 모두 선두권에 올라 시즌 2승째를 겨냥하고 있다.
아키에가 제시카 포어바스닉(미국)과 공동 2위(12언더파 132타)에 올랐고 이와이 치사토는 공동 8위(8언더파 136타)에 이름을 올렸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쌍둥이 자매가 무빙 데이 3라운드에서 한국선수들과 한 조가 되면서 골프 한일전이 치러지게 된 것이다.
일단 공동 2위에 오른 이와이 아키에와 맞대결을 벌일 한국 선수는 ‘돌격 대장’ 황유민이다.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9개 그리고 보기 1개를 곁들인 황유민은 10언더파 62타를 치고 3타차 단독 선두(15언더파 129타)에 나섰다. 또 한 명 동반자는 포어바스닉이다.
이와이 치사토와 같은 조에서 맞대결을 벌일 한국 선수는 대한민국 LPGA 유일의 신인인 윤이나다. 이날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한 윤이나는 7타를 줄이고 전날 공동 59위에서 공동 8위로 무려 51계단을 올랐다.

또 한 명 동반자는 공동 6위(9언더파 135타)에 오른 포나농 팻람(태국)이다.
공동 15위(6언더파 138타)에 오른 양희영과 이정은5는 역시 공동 15위를 기록한 가츠 미나미(일본)와 골프 한일전을 치른다.
세계 2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고 김효주도 공동 15위에서 선두권 진입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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