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이 너무 타이트하다" 상하이 마스터스 기권한 알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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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과밀화 되어있는 투어 스케줄에 대해 다시 한번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재팬오픈 대회 기간 중에 투어 스케줄의 타이트함을 지적했는데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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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과밀화 되어있는 투어 스케줄에 대해 다시 한번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재팬오픈 대회 기간 중에 투어 스케줄의 타이트함을 지적했는데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을 표시했다.
올 시즌 벌써 74경기를 치르며 8개 타이틀을 따낸 알카라스는 상하이 마스터스를 기권했지만 10월 이후에도 파리 마스터스, ATP 파이널스를 앞두고 있어 연간 경기 수는 90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 "스케줄이 정말 빡빡하다. ATP는 일정에 대해 뭔가를 해야 한다."
알카라스는 출전 의무가 있는 대회도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솔직히 말해 피지컬 컨디션과 좋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몇몇 의무 대회를 건너뛸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육체적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정말 부담이 크다. 많은 의무 대회에 연속으로 출전하거나 쉴 날이 없이 대회를 다니는 것은 힘들다. 나 자신의 멘탈을 위해서도 의무 대회를 건너뛸 생각을 한다. 이가(시비옹테크)의 의견에 동의하고 많은 선수들이 그렇게 생각할 것 같다."
시비옹테크도 차이나오픈 기간 중 "시즌 후반기는 모두 지쳐 있다. 특히 아시아 투어는 한 해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도 있어서 가장 가혹하다고 생각한다. WTA는 의무적인 규칙을 너무 많이 만들어 스케줄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고 했다.
차이나오픈에서는 남녀 합해 5명이나 기권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시비옹테크는 현행 제도에 강한 위기감을 표시하며 "애초에 톱 선수라도 이 정도의 과밀한 일정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비판했다.
남자 투어에서는 상위 선수에게 ATP 1000 8개 대회(몬테카를로 제외)와 ATP 500 4개 대회의 출전 의무가 있고, 여자 투어에서도 WTA 1000 10개 대회와 WTA 500 6개 대회에 출전 의무가 있다. 더욱이 ATP&WTA 1000 대회의 대부분이 예전의 1주에서 2주로 대회 기간이 늘어나면서 선수의 부담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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