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우승 도전’ 전북, 판정에 한번 남태희에 두번 울었다
KBS 2025. 10. 3. 21:41
조기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1 전북이 제주에게 통한의 극장 동점골을 내주며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조기 우승을 눈앞에 둔 전북은 전반 27분 티아고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앞서 나갔습니다.
권창훈과 김진규의 환상적인 원투패스에 이어 깔끔한 마무리네요.
후반전 제주의 총공세를 끈질기게 막아내며 추가골을 노리던 찰나, 박스 안에서 전진우가 넘어졌는데 심판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네요.
찜찜한 전북과 한숨 돌린 제주, 결국 마지막에 웃은 건 제주였는데요.
후반 추가시간 남태희의 오른발 극장 동점골이 터지면서 제주가 길었던 4연패 늪을 빠져나옵니다.
반면 전북은 올시즌 제주와 3번 만나 모두 비기면서 유일하게 승리가 없는 악연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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