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국가대표와 양궁 로봇의 맞대결, 결과는?

KBS 2025. 10. 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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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열린 정몽구배 양궁대회에서 아주 특별한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세계 최강,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고정밀 슈팅 로봇의 한판 승부였는데요.

과연 결과는 어땠을까요?

임시현과 김우진 등 쟁쟁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무대에 오르는데 화살을 운반하는 건 로봇 개, 그리고 대결 상대는, 고정밀 슈팅 로봇입니다.

슈팅 로봇은 바람과 같은 외부 환경 변수를 정밀하게 측정해 조준점을 잡기 때문에 명중률이 높은데, 로봇도 좀 긴장했던 걸까요?

총 6발을 쏘는데 첫 3발이 8점, 9점, 7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영점 조준을 마치고 나머지 3발을 모두 10점을 꽂아 넣었는데요.

그래도 국가대표의 집중력을 이길 수는 없었습니다.

빗속에서도 차분하게 6발 대부분을 9점 이상에 명중시킨 국가대표팀이 55대 54, 로봇에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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