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촬영 중 경찰 출동 “아빠가 주먹으로 때려요” 초6 아들 충격적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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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향한 증오심을 드러내던 초등학교 6학년 금쪽이가 급기야 경찰에 아빠를 신고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큰 소리가 나자 아빠가 방으로 들어왔고 금쪽이는 이에 거부 반응을 보였다.
아빠 곁을 벗어난 금쪽이는 곧장 경찰에 전화를 걸어 아빠를 신고했다.
잠시 뒤 경찰이 집에 출동했고 금쪽이는 "팔이랑 어깨가 아프다", "아빠가 집에 절대 안 왔으면 좋겠다"라고 진술하며 아빠에 대한 강한 적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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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아빠를 향한 증오심을 드러내던 초등학교 6학년 금쪽이가 급기야 경찰에 아빠를 신고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10월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은둔에 들어간 초6 아들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금쪽이는 갑자기 아기 목소리를 내는 극도의 퇴행을 보였다. 이어 촬영을 거부하며 엄마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큰 소리가 나자 아빠가 방으로 들어왔고 금쪽이는 이에 거부 반응을 보였다. 아빠가 막아서는 과정에서 금쪽이는 필사적으로 반항하다가 결국 아빠를 넘어뜨리기까지 했다.
아빠 곁을 벗어난 금쪽이는 곧장 경찰에 전화를 걸어 아빠를 신고했다. 금쪽이는 "아빠가 저를 주먹으로 때리고 몸으로 짓눌렀어요"라고 울분을 토해냈다.
잠시 뒤 경찰이 집에 출동했고 금쪽이는 "팔이랑 어깨가 아프다", "아빠가 집에 절대 안 왔으면 좋겠다"라고 진술하며 아빠에 대한 강한 적대감을 드러냈다.
오은영은 "요즘 트라우마라는 표현을 쓰는데 트라우마는 기분이 안 좋고 속상하고 이런 걸 트라우마라고 하지 않는다. 굉장히 정서적인 부분에 부정적 영향을 많이 주는 것들이 트라우마가 된다. 아버님 입장에서는 거친 반응을 제지하려는 나름의 논리가 있겠지만 금쪽이가 받아들일 땐 과도한 통제와 구속, 압박이다"라고 짚었다.
이어 오은영은 "계속 이런 것들이 트리거가 되는 거 같다. 아빠가 곁에만 와도 극도의 공격성을 보이거나 피하는 거 같다"며 관계 회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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