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母 다리 부러졌는데 밥해주러 호주행, 내겐 고급 휘발유”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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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 자신을 수영 레전드로 만들어준 어머니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현역 선수 시절 박태환의 식단을 전부 책임졌던 어머니는 "맨날 장 봐서 해 먹였다. 근데 운동선수는 그렇게 안 하면 안 된다. 워낙 수영이 열량 소비가 심하다. 고기는 매일 먹였다"고 밝혔다.
어머니의 밥심 덕에 박태환은 결국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박태환은 "다리를 다치셨는데도 한국 마트를 오가며 식사를 준비해 주셨다. 어머니의 밥이 차로 따지면 저한테는 진짜 고급 휘발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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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박태환이 자신을 수영 레전드로 만들어준 어머니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10월 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추석맞이 '엄마 손 특집'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태환과 어머니 유성미 여사가 출격했다.
현역 선수 시절 박태환의 식단을 전부 책임졌던 어머니는 "맨날 장 봐서 해 먹였다. 근데 운동선수는 그렇게 안 하면 안 된다. 워낙 수영이 열량 소비가 심하다. 고기는 매일 먹였다"고 밝혔다.
어머니는 "태환이가 어린 시절 호주 브리즈번 유명 대회에 나갔다. 그때 왼쪽 다리가 부러졌는데 깁스한 상태로 가서 20일 동안 음식 해줬다. 식단표를 다 짜서 냉장고에 붙여놨다"고 회상했다.
어머니의 밥심 덕에 박태환은 결국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박태환은 "다리를 다치셨는데도 한국 마트를 오가며 식사를 준비해 주셨다. 어머니의 밥이 차로 따지면 저한테는 진짜 고급 휘발유다"고 털어놨다.
이어 "금메달을 떠나서 선수 인생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원인이었다. 엄마의 밥상 덕에 운동할 수 있었고, 그 운동으로 대한민국 수영을 알릴 수 있었다"며 어머니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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