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4시간 30분… 저녁 들어 고속도로 정체 대부분 풀려

강정아 기자 2025. 10. 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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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이자 개천절인 3일,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 차량으로 인해 오전부터 정체가 이어졌으나, 저녁 시간이 되면서 대부분의 구간에서 원활한 흐름을 되찾았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죽암에서 신탄진 부근 2㎞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느렸고,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은 진남터널에서 문경 부근까지 약 5㎞, 선산에서 김천분기점 부근까지 약 6㎞ 구간에서 다소 정체가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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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귀성 차량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 /뉴스1

추석 연휴 첫날이자 개천절인 3일,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 차량으로 인해 오전부터 정체가 이어졌으나, 저녁 시간이 되면서 대부분의 구간에서 원활한 흐름을 되찾았다.

이날 오후 8시 30분 기준으로 주요 구간 중 일부에서는 여전히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죽암에서 신탄진 부근 2㎞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느렸고,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은 진남터널에서 문경 부근까지 약 5㎞, 선산에서 김천분기점 부근까지 약 6㎞ 구간에서 다소 정체가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외 대부분의 고속도로는 정체가 해소된 상태다.

오후 9시 기준 요금소 출발 예상 시간에 따르면, 서울에서 각 지방까지 승용차로 이동할 경우 ▲부산 약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20분 ▲대구·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약 3시간 50분이 걸린다.

반대로 지방에서 서울로 향할 경우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20분 ▲대구·광주는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약 3시간 46분이 걸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약 524만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한 차량은 약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한 차량은 약 43만대로 추산됐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이른 오전 5~6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에서 정오 사이 가장 혼잡했다. 하지만 오후 7~8시를 기점으로 정체가 대부분 해소됐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하루 동안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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