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산악사고 최다..."가을산, 방심은 금물"

안정은 2025. 10. 3. 2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 가을철 산행을 즐기는 인파가 늘어나는데요.

특히 단풍이나 버섯이 많은 10월에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주로 사진 촬영 중 추락사고나 산행 중 넘어짐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요. 출입금지 지역인 샛길 출입으로 인한 조난사고도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을철 안전산행을 위해선 경로와 날씨 상황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 가을철 산행을 즐기는 인파가 늘어나는데요.

특히 단풍이나 버섯이 많은 10월에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안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25일 오후 7시 경, 제천시 청풍면 일대에서 7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함께 산에 오른 일행이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겁니다.

경찰과 소방 등 수색에 동원된 인력은 80여 명.

실종자는 수색 사흘만에 청풍호 수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기자> 안정은

"이 남성은 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산에 올라갔다가 낭떠러지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래픽1>

/최근 3년 간 도내 산악사고 구조인원은 946명, 이 가운데 9~11월 사이에 31.5%가 발생했는데,//

<그래픽2>

/특히 가을철 구조인원의 절반 가까이는 10월에 집중돼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이정훈/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

"주로 사진 촬영 중 추락사고나 산행 중 넘어짐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요. 출입금지 지역인 샛길 출입으로 인한 조난사고도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을철 안전산행을 위해선 경로와 날씨 상황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일몰 전 오후 3~4시에 하산하고 등산화와 기후에 맞는 옷은 필수입니다.

낙엽과 바위가 많은 길은 가급적 회피하는 게 좋습니다.

<인터뷰> 임태규/제천소방서 예방안전과 홍보담당

"가능하면 둘 이상 함께 하는 것이 좋고요, 혼자 산행할 경우 출발 전에 예상 도착 시간을 알리고 위치를 공유하는 것도 중요한 방법입니다."

만약 사고가 났다면 주변 사람이나 119에 즉시 도움을 요청하고, 골절이나 출혈에 대해 응급처치를 진행해야 합니다.

또 추가 부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리를 지키며 차분하게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CJB 안정은입니다.

#충청 #충북 #세종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