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김대호 무아지경 먹방에 “체면 좀 지켜” 쓴소리(전국1등)

서유나 2025. 10. 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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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의 먹방에 쓴소리를 했다.

박나래는 홍성, 문세윤은 안성, 김대호는 제주 팀을 맡았다.

이중 김대호는 거대한 안성 새우살을 맛보게 됐고 무아지경 먹방을 선보이는 김대호에 박나래는 "체면 좀 지키라. 이러려고 프리하신 거냐. 프리하게 드신다"고 한마디했다.

김대호는 박나래가 "말을 해달라"며 답답해하자 "안성 한우는 빨대로 드셔야 한다"고 육즙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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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국1등’ 캡처
MBC ‘전국1등’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의 먹방에 쓴소리를 했다.

10월 3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예능 '전국1등' 1회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한우의 자리를 놓고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전국 1등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출격한 세 지역은 홍성, 안성, 제주였다. 박나래는 홍성, 문세윤은 안성, 김대호는 제주 팀을 맡았다.

세 MC는 적을 알아야 한다며 상대팀 고기를 한 점씩 먹어보기로 했다. 이중 김대호는 거대한 안성 새우살을 맛보게 됐고 무아지경 먹방을 선보이는 김대호에 박나래는 "체면 좀 지키라. 이러려고 프리하신 거냐. 프리하게 드신다"고 한마디했다.

이어 반질반질한 입술에 "어머 립밤 바른 거 봐"라며 깜짝 놀랐다. 김대호는 박나래가 "말을 해달라"며 답답해하자 "안성 한우는 빨대로 드셔야 한다"고 육즙을 극찬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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