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한번을 안 하니”vs“엄마 좀 바빴어”…자녀들은 부모에 얼마나 전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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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따로 사는 부모님을 만난다면 '평소에 전화 좀 해라', '너는 왜 연락 한번을 안 하니' '집에 자주 좀 와'라는 타박을 피하기 어렵다.
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전국의 7499가구를 대상으로 수행한 '제19차 한국복지패널' 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44.38%는 부모와 따로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단순 계산 시 중윗값 기준으로는 일주일에 한 번, 평균으로는 사나흘에 한 번꼴로 따로 사는 부모에 전화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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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따로 사는 부모님을 만난다면 '평소에 전화 좀 해라', '너는 왜 연락 한번을 안 하니' '집에 자주 좀 와'라는 타박을 피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은 따로 사는 부모에 얼마나 자주 연락할까.
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전국의 7499가구를 대상으로 수행한 ‘제19차 한국복지패널’ 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44.38%는 부모와 따로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로 사는 부모와 최근 1년 동안의 전화 통화 횟수는 중윗값 기준 52회, 평균 106회였다.
단순 계산 시 중윗값 기준으로는 일주일에 한 번, 평균으로는 사나흘에 한 번꼴로 따로 사는 부모에 전화한다는 의미다. 중윗값은 답변을 순서대로 정렬했을 때 중앙에 위치한 값이다.

또, 따로 사는 부모와 최근 1년간 얼마나 왕래했는지를 파악했더니 중윗값 12회, 평균은 42회였다.
저소득 가구의 따로 사는 부모와 왕래 횟수는 46회로, 일반 가구(42회)보다 많았다.
연구팀은 "왕래에서는 저소득 가구가 일반 가구보다 접촉 빈도가 높았던 반면, 전화 연락에서는 반대였다"며 "다만 저소득 가구에서 표준오차가 크게 나타나 저소득 가구 간 부모와 접촉 빈도의 편차가 크다는 걸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다양한 인구집단별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06년부터 해마다 한국복지패널 조사를 하고 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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