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 운동이 살 더 잘 빠진다더니?”···연구 결과는 의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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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 전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체지방이 더 빨리 줄어든다는 주장이 있지만, 과학적으로는 일반적인 운동과 장기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헉스트롬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지방 산화' 현상 때문에 공복 상태에서의 유산소 운동이 장기적인 체지방 감소로 이어진다고 믿는다"며 "하지만 2017년 진행된 문헌 검토 결과, 공복 운동이 장기적인 체지방 감소에 별다른 차이를 만들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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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 전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체지방이 더 빨리 줄어든다는 주장이 있지만, 과학적으로는 일반적인 운동과 장기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운동생리학 선임강사 맨디 헉스트롬 박사는 지난달 30일 학술 매체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 기고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공복 운동은 흔히 ‘공복 러닝’ ‘공복 유산소’ ‘공복 근력운동’ 등으로 불리며 아침 식사 전, 즉 빈속 상태에서 운동하는 것을 말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체지방 연소 효과가 뛰어나다’는 주장이 퍼지며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특정 시점의 측정값에서 지방을 연료로 더 많이 사용하는, 이른바 '지방 산화' 현상이 나타난다.
헉스트롬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지방 산화' 현상 때문에 공복 상태에서의 유산소 운동이 장기적인 체지방 감소로 이어진다고 믿는다"며 "하지만 2017년 진행된 문헌 검토 결과, 공복 운동이 장기적인 체지방 감소에 별다른 차이를 만들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웨이트 트레이닝에서도 마찬가지다.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 공복 상태와 식사 후 상태에서 근력과 근육 발달에 뚜렷한 차이는 없었다. 최근 무작위 대조 연구에서도 12주간 주 2회 저항 운동을 공복과 식후에 각각 실시했을 때 근력과 제지방량에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공복 운동은 운동 후 강한 허기를 불러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부작용도 있다.
헉스트롬 박사는 “운동하는 것 자체가 가장 중요하다"며 "중요한 것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운동을 하는지, 운동 전에 뭘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즉, 아침 식사를 거르고 운동을 하는 편이 시간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면 그렇게 해도 되고, 빈속 운동이 부담스럽다면 가볍게 먹고 운동하는 편이 낫다. 핵심은 꾸준함과 지속 가능성이다.
김도연 기자 dorem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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