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원 도난' 전혜빈, 발리 뉴스까지 났다…"잃은 것보다 얻은 게 커" [종합]

김지우 기자 2025. 10. 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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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SNS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전혜빈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카드 도난 사건을 일축했다.

3일 전혜빈은 개인 SNS에 "걱정 연락이 많이 왔다. 저희는 친절하고 정의로운 발리 경찰관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조사를 마치고, 어젯밤 다음 목적지로 잘 도착했다. 발리 내에서도 뉴스가 크게 나서 아름다운 이곳의 이미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까 미안한 마음이 커졌다"고 적었다.

이어 "저희는 이곳에서 잃은 것보다 얻어가는 게 더 크다"며 "아이에게도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모든 일이 잘 해결되길"이라고 덧붙였다.

전혜빈 SNS
전혜빈 SNS

전혜빈은 이와 함께 여행지에서의 모습을 담은 영상들을 첨부했다.

지난 1일 전혜빈은 발리 우붓에서 카드를 도난당해 1,500만 원이 결제됐다며 "우붓 시내에 계신 여러분 조심하세요. 카드를 잃어버린 지 불과 10분 만에 벌어진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치과의사와 결혼해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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