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 60%…내년 지선 지지 여 50%·야 41%
박하정 기자 2025. 10. 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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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아 실시한 SBS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현 정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여당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50%,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41%로, 오차 범위 밖에 있었습니다.
서울 권역만 놓고 보면, 여당 지지 의견이 55%로, 야당 지지 38%보다 오차 범위 밖에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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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아 실시한 SBS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잘하고 있다'가 60%로, '잘못하고 있다' 36%보다 24%p 더 많았습니다.
'긍정 평가'인 국정 지지율을 이념 성향별로 세분해 보면, 중도층은 61%로 전체와 비슷했지만, 진보층은 90%를, 보수층은 28%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이하와 60대 이상에선 긍정과 부정 평가가 오차 범위 안에 있었습니다.
반면, 다른 연령대에선 모두 긍정 평가가 더 많았습니다.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 가운데 가장 많은 39%는 '경제와 민생'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이어 18%는 '외교·통상', 16%는 '소통·협치', 15%는 '검찰·법원·방송 개편', 8%는 '노동·복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야로 들었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 응답자의 47%는 '검찰·법원·방송 개편'을 이 대통령이 가장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야로 꼽았습니다.
이어 '외교와 통상' 27%, '경제와 민생' 17% 순이었습니다.

내년 6월 지방선거에 대한 의견도 물었습니다.
'현 정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여당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50%,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41%로, 오차 범위 밖에 있었습니다.
지역별로도 응답을 분석했습니다.
역대 선거에서 경합도가 높았던 수도권과 PK를 들여다 봤습니다.

서울 권역만 놓고 보면, 여당 지지 의견이 55%로, 야당 지지 38%보다 오차 범위 밖에서 많았습니다.
인천·경기는 여당 지지 47%, 야당 지지 42%, 부산·울산·경남은 여당 지지 43%, 야당 지지 50%로 오차 범위 안에 있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6%, 국민의힘 26%, 조국혁신당 3%, 진보당 1%, 개혁신당 4%, 무당층 18%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SBS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무선 전화면접조사를 통해 전국 유권자 1천 명의 응답을 얻었고, 응답률은 12%였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입니다.
▶ SBS 추석 여론조사 설문지 보기
[ https://bit.ly/3WrcZxb ]
▶ SBS 추석 여론조사 통계표 보기
[ https://bit.ly/3IVfNzF ]
<조사 개요>
의뢰 기관 : SBS
수행 기관 : 입소스 주식회사(IPSOS)
조사 지역 : 전국 조사 일시 : 2025년 10월 1일~2일
조사 대상 : 전국에 거주하는 유권자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무선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 1천 명 (표본 오차 : 95% 신뢰 수준에서 ±3.1%p)
표집 방법 : 성, 연령, 지역 할당 후 무선 가상번호 추출
피조사자 선정 방법 : 성/연령/지역 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
응답률 : 12%
가중치 부여 방식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 (셀 가중), (2025년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SBS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박하정 기자 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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