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대역전승 견인’ SK 김낙현, “재밌게 농구했다. 다음 경기는 더 재밌게 하겠다”
김채윤 2025. 10. 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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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184cm, G)이 SK의 새 시즌 첫 경기를 화려하게 열었다.
김낙현은 경기 후 "개막전이고, LG와의 경기였다. LG 상대 승리는 1승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준비할 시간은 부족했지만 열심히 했다. 초반에 (LG) 슛감이 좋아서 끌려다녔는데, 후반에 들어갈수록 (자밀)워니와 캡틴 (최)부경이 형이 중심을 잘 잡아줬다. 끝까지 집중해서 연장까지 갈 수 있었다"라며 승리의 이유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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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184cm, G)이 SK의 새 시즌 첫 경기를 화려하게 열었다.
서울 SK는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창원 LG를 89-81로 이겼다.
이날 LG가 경기 종료 5분 35초를 남기고 13점 차(70-57)로 앞섰다. LG의 무난한 승리를 거둘거라 예상했다. 그러나 SK의 뒷심이 무서웠다.
김낙현이 활약했다. 4쿼터에만 3점슛 1개 포함 8점을 올렸다. 자밀 워니(199cm, C)와 팀의 집중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다. 최종 기록지에는 32분 44초 동안 20점(4Q 8점, 연장 2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 2스틸을 새겼다.
김낙현은 경기 후 “개막전이고, LG와의 경기였다. LG 상대 승리는 1승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준비할 시간은 부족했지만 열심히 했다. 초반에 (LG) 슛감이 좋아서 끌려다녔는데, 후반에 들어갈수록 (자밀)워니와 캡틴 (최)부경이 형이 중심을 잘 잡아줬다. 끝까지 집중해서 연장까지 갈 수 있었다”라며 승리의 이유를 돌아봤다.
그리고는 “OPEN MATCH와는 느낌이 달랐다. 원정이지만, 웜업을 할 때부터 팬분들이 많았다. 재밌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들어 설렜다. 개막 첫 경기였지만 긴장감 없이 잘한 것 같다. 이 또한 (자밀) 워니와 (최)부경이 형이 팀 분위기를 잘 만들어주고 있어서다”라고 연신 동료들을 언급했다.
점수 차가 크게 벌어졌던 4쿼터, 김낙현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김낙현은 “오늘 유기상이 슛감이 안 좋은 것 같았다. (양)준석이도 간간히 넣고, 공격할 사람이 마레이 밖에 없었보였다. 그런데 마레이가 지쳐보였다. 우리 집중력이 좋았다. 4쿼터 3분 남기고는 이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연장에 갔을 때는 확신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SK는 팀의 상징과도 같던 김선형의 이적 후 김낙현을 영입했다. 그만큼 김낙현에게 기대와 시선이 많이 쏠린다. 전희철 SK 감독은 워니와 김낙현의 2대2 플레이에도 많은 기대를 건다. 김낙현도 이를 잘 알고 있을 터.
김낙현은 이에 “워니랑 얘기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 미흡한 부분이 많았다. 게임을 치르면서 워니와 호흡을 더 맞춰가면, 픽앤롤 하면서 수비가 몰렸을 때나 내 단독 레이업에서나 찬스가 더 많이 날 것 같다”라고 시간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먼 창원 원정에서 소중한 1승을 챙긴 SK는 오는 5일 수원 KT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공교롭게도 김낙현과 운명이 뒤바뀐 김선형의 현 소속팀이다. 더 많은 관심이 쏠릴 수 있다.
김낙현은 “이 기세 이어서 KT도 잡아보겠다. 오늘 정말 재밌게 농구했다. (KT 경기는) 우리 홈이니까, 홈팬들 격려 받으면서 오늘보다 더 재밌게 농구 할 수 있을 거다. KT라서, 김선형이 있어서 무조건 잡겠다는 게 아니다. KT도 그저 이겨야 하는 상대 중 하나다”라고 다음 경기로 시선을 옮겼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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