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심 유력’ 황당한 NO PK 판정에…전북 우승 조기 확정 발목 잡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현대가 우승 조기 확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전북 입장에선 심판 판정에 문제를 제기할 만한 경기였다.
전북 전진우의 오른쪽 발목을 제주 수비수 장민규가 걸었는데 이동준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아쉬운 판정 속 전북은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전북 현대가 우승 조기 확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번엔 심각한 오심으로 보이는 판정에 발목을 잡혔다.
전북은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북은 전반 27분 티아고의 골로 앞섰지만 후반 추가시간 6분 남태희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전북 입장에선 심판 판정에 문제를 제기할 만한 경기였다. 후반 40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나온 장면이 문제였다. 전북 전진우의 오른쪽 발목을 제주 수비수 장민규가 걸었는데 이동준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심지어 VAR도 없이 그냥 넘어갔다. 정상적으로 보면 페널티킥을 선언해야 했는데 아무런 판정도 나오지 않았다. 추가골 기회를 빼앗긴 전북은 6분 뒤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느린 그림으로 보면 논쟁의 여지 없이 반칙으로 판단할 만하다. 오심으로 단정 지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한 장면이었다.
아쉬운 판정 속 전북은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68점을 확보한 전북은 2위 김천 상무(52점)에 16점 앞선다. 5일 김천의 울산HD전 경기 결과에 따라 승점이 좁혀질 수 있다.
극적으로 1점을 따낸 11위 제주는 32점을 얻어 9위 수원FC, 10위 울산(이상 37점)과의 차이를 5점으로 좁혔다. weo@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키니여신 심으뜸의 라인을 가지고 싶다! ‘시티포레스티벌 2025’, 10월 25일 노들섬에서 개최해
- 치어리더 김연정, 4살 연하 하주석과 결혼
- 女 아나운서, 친딸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 김나영, ‘♥마이큐’와 재혼 발표...4년 열애 결실
- ‘국민요정’ 손연재, 밉상으로?…‘현실 괴리’ 돈자랑에 호감 흔들
- 트와이스 정연,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월드투어 필리핀 불참 [공식]
- 이민정, 우월 DNA 출처는?…붕어빵 모녀로 증명, 아픈 가족사도
- 추석 앞두고 잇단 모친상…김희선·라미란 4일 발인
- ‘금기 깬 한화 커플’ 김연정♥하주석…야구장 불문률, 마침표 찍나?
- 박태환 母, 유방암 투병 중에도 아들 생각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