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에 최악의 출발" 포스테코글루, 미트윌란전 패배→부임 후 첫 6경기에서 '0승'

주대은 기자 2025. 10. 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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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포레스트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웠다.

영국 '트리뷰나'는 3일(이하 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노팅엄 감독으로서 100년 만에 최악의 출발을 기록했다. 노팅엄은 포스테코글루 아래서 6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패배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노팅엄 부임 이후 6경기 동안 2무 4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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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노팅엄 포레스트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웠다.

영국 '트리뷰나'는 3일(이하 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노팅엄 감독으로서 100년 만에 최악의 출발을 기록했다. 노팅엄은 포스테코글루 아래서 6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노팅엄은 3일 오전 4시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2차전에서 미트윌란에 2-3으로 패배했다.

이날 선제골은 미트윌란의 몫이었다. 전반 18분 프리킥 상황에서 디아오가 득점에 성공했다. 노팅엄도 반격했다. 전반 22분 깁스-화이트의 낮은 크로스를 은도예가 마무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다시 미트윌란이 앞서갔다. 전반 24분 베크가 혼전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골 맛을 봤다. 후반 43분 비스코프가 오른발 슈팅으로 한 골 추가했다. 노팅엄은 후반 추가 시간 3분 우드가 페널티킥으로 추격골을 넣었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노팅엄의 패배로 경기가 끝났다.

이번 패배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노팅엄 부임 이후 6경기 동안 2무 4패를 기록했다. 무려 100년 만에 나온 최악의 기록이다. '트리뷰나'에 따르면 1925년 존 베인스 이후 다른 어떤 감독도 노팅엄 부임 후 6경기 동안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적이 없다.

노팅엄 팬들의 분노도 대단하다. 미트윌란전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향해 "아침에 경질될 거야"라며 노래를 불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TNT 스포츠'를 통해 "들었다. 그들은 팬이다. 자기 팀이 이기는 걸 보고 싶어 한다. 자기 의견을 가질 권리도 있다. 이제 축구에서 어떤 것도 날 놀라게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실망스럽다. 우리가 전반전에 내준 실점들은 정말로 형편없었다. 그게 상대가 경기에서 편안해지도록 허용했다. 최근 몇 경기에서 우리의 이야기다. 결정적인 순간에 우리는 스스로 무너진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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