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한고은, 맥주 8리터 먹으며 52kg 유지‥“갱년기” 자폭까지(고은언니)

배효주 2025. 10. 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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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이 "한 번에 맥주를 8리터 마신다"고 자폭했다.

또, 냉장고를 공개한 한고은은 애주가라면서도 "나이를 먹어서 주량이 예전 같지 않다. 한 번에 8리터 정도 마신다"고 말했다.

"물보다 더 많이 먹는 거 아니냐"는 말에 한고은은 "나도 신기하다. 물 8리터 먹으라고 하면 못 먹는데, 맥주는 들어간다. 그게 너무 신기하다"고 맥주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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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영상 캡처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영상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한고은이 "한 번에 맥주를 8리터 마신다"고 자폭했다.

한고은은 10월 2일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을 개설하고, 첫 콘텐츠로 집을 공개했다.

"매일 맥주 마시면서 52kg 유지하는 반백살 한고은 근황(청담동 집, 남편, 30년차 견주의 삶)"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한고은은 "우리 집은 큰 개집"이라면서 반려견 친화적으로 집을 꾸몄다고 밝혔다.

또, 냉장고를 공개한 한고은은 애주가라면서도 "나이를 먹어서 주량이 예전 같지 않다. 한 번에 8리터 정도 마신다"고 말했다.

"물보다 더 많이 먹는 거 아니냐"는 말에 한고은은 "나도 신기하다. 물 8리터 먹으라고 하면 못 먹는데, 맥주는 들어간다. 그게 너무 신기하다"고 맥주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한고은은 과거 SBS '동상이몽'에 함께 출연했던 남편 신영수와 함께 다시 한번 카메라 앞에 섰다. 이들은 2015년 결혼해 10년차를 맞았다.

신영수는 한고은에 대해 "테토녀"라면서 "에스트로겐이 떨어지는 느낌이다"고 폭로했고, 이에 한고은은 "갱년기라서 그렇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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