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놓친' 전북 포옛 "말할 게 없다"
허윤수 2025. 10. 3.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잡았던 승리를 놓친 거스 포옛 전북 현대 감독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전북은 3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제주SK와 1-1로 비겼다.
3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한 전북(승점 68)은 1위 자리는 유지했으나,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경기 후 포옛 감독은 "말할 게 없다. 죄송하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리그1 32R 제주 원정서 1-1 무승부
후반 추가시간 실점하며 승리 놓쳐
거스 포옛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후반 추가시간 실점하며 승리 놓쳐
[제주=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다잡았던 승리를 놓친 거스 포옛 전북 현대 감독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전북은 3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제주SK와 1-1로 비겼다. 전반 27분 티아고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추가시간 제주 남태희에게 동점 골을 내주며 다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3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한 전북(승점 68)은 1위 자리는 유지했으나,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경기 후 포옛 감독은 “말할 게 없다. 죄송하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어떤 점에서 할 말이 없다고 느끼는지 말해줄 수 있냐는 물음엔 “말 그대로다. 할 말이 없다”고 답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1시 기준 고속도로 정체 ‘절정’…서울-부산 7시간 30분
-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세종청사서 투신해 사망
- 송영길, 김호중과 어떤 인연?…손편지에 “그의 진심 담겨”
- "으아악~ 멈춰!"... SUV 밀어버린 트레일러, 자수 뒤 한 말
- '강제입원' 오해에 50년 함께한 아내 살해…징역 18년 확정
- “3만8000원입니다”…케데헌 분식세트, 어떻길래?
- 로제만 쏙 자르고 음영처리…英 패션잡지, 인종차별 논란에 늑장 사과
- 김수현 측, 軍 시절 일기 공개 왜?…"미성년 시절 김새론에 이성적 호감 無"
- ‘서울대 삼남매’ 키운 워킹맘 “이건 꼭 챙기세요”
- “6개월 만에 신라면세점을?”…조민, 화장품 특혜 논란에 “법적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