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경기 2승인데?’ 맨유, ‘승격팀에게 져도’ 아모림 감독 경질 없다…"시즌 끝까지 맡길 계획"

김재연 기자 2025. 10. 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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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벵 아모림 감독을 경질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맨유는 27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포드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1-3으로 완패했다.

이에 대해 글로벌 매체 '디 애슬래틱' 소속 로리 휘트웰 기자는 2일 "맨유는 선덜랜드전에 패하더라도 아모림 감독을 경질할 가능성은 낮다. 그에게 이번 시즌 끝까지 맡길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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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벵 아모림 감독을 경질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맨유는 27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포드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1-3으로 완패했다.


맨유에게는 충격적인 결과였다. 원정 경기였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서 브렌트포드에게 크게 앞선다는 평이 많았기 때문. 시즌 초반 맨유의 분위기가 좋지 않았음에도 이번 경기에서는 승점 3점을 챙길 가능성이 높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맨유의 부진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전반 8분과 20분 티아고에게 연속골을 허용했다. 이후 벤자민 세스코가 맨유에서의 데뷔골을 기록하면서 추격을 알렸지만 그 득점이 마지막이었다.


후반 31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절호의 동점골 기회였던 페널티킥 찬스를 놓쳤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옌센에게 쐐기골을 허용하면서 두 골차 완패를 확정지었다.


현재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위기에 놓여 있다. 실망스러운 시즌 초반 흐름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벤자민 세스코,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등을 영입했지만 경기력 측면에서 전혀 발전이 없다. 이번 시즌 공식전 첫 7경기에서 단 2승만을 거두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결국 맨유가 경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아모림 감독은 지난해 11월에 부임했는데 계약 기간을 1년도 채우지 못한 시점에서 입지가 크게 불안해지고 있다. 시즌 극초반이지만 벌써부터 '경질설'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아모림 감독의 대체자 후보로는 올리버 글라스너,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안도니 이라올라, 사비 에르난데스 등이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맨유 수뇌부는 그를 경질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이에 대해 글로벌 매체 ‘디 애슬래틱’ 소속 로리 휘트웰 기자는 2일 “맨유는 선덜랜드전에 패하더라도 아모림 감독을 경질할 가능성은 낮다. 그에게 이번 시즌 끝까지 맡길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맨유는 다가오는 4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지는 2025-26시즌 PL 7라운드에서 ‘승격팀’ 선덜랜드를 만난다. 현재 선덜랜드는 맨유보다 승점 4점이 앞서 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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