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review] '변경준 환상 결승골+허용준 쐐기골' 서울E, 성남에 2-0 극장승...6위 도약! 성남은 13G 만 무패 중단

김아인 기자 2025. 10. 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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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승격 전쟁에서 서울 이랜드가 웃었다.

서울 이랜드 FC는 3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2라운드에서 성남FC에 2-0으로 승리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서울 이랜드 골문을 노렸지만 좀처럼 결정적인 기회가 나오지 않았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30분 에울레르가 감아찬 것이 궤적을 그렸지만 골문 위로 넘어갔고, 성남도 후반 31분 후이즈의 헤더 슈팅이 골문 위로 살짝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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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성남)]


치열한 승격 전쟁에서 서울 이랜드가 웃었다.


서울 이랜드 FC는 3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2라운드에서 성남FC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는 다득점에서 앞서면서 성남을 제치고 6위에 안착했고, 성남은 7위로 내려앉았다.


성남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류준선, 후이즈가 투톱을 이루고 박병규, 이재욱, 프레이타스, 박수빈이 중원을 구축했다. 백4는 정승용, 베니시오, 이상민, 신재원이 구성하고 골문은 양한빈이 지켰다.


이에 맞선 원정팀 서울 이랜드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박경배, 정재민, 에울레르가 공격을 담당하고 박창환, 오스마르, 백지웅이 중원을 지켰다. 백4는 김하준, 곽윤호, 김오규, 채광훈이 형성하고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이 꼈다.



탐색전을 펼치며 전반이 진행됐다. 서울 이랜드가 먼저 기회를 엿봤다. 전반 9분 반대로 올려준 크로스를 박경배가 마무리했지만 양한빈이 먼저 잡았다. 성남이 이른 시간 교체카드를 활용했다. 류준선, 박병규가 나가고 레안드로, 김정환이 들어갔다.


서울 이랜드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9분 에울레르가 중앙으로 파고들며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는데 양한빈이 슈퍼 세이브를 펼쳤다. 전반 21분에도 에울레르가 과감하게 감아찼는데 양한빈 품에 안겼다.


성남도 가만 있지 않았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서울 이랜드 골문을 노렸지만 좀처럼 결정적인 기회가 나오지 않았다. 성남이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43분 레안드로가 뒤로 내준 것을 정승용이 반대편으로 길게 올려줬다. 신재원이 마무리했지만 옆그물에 맞았다. 서울 이랜드는 전반 추가시간 에울레르가 볼을 잡았지만 베니시오가 깔끔하게 걷어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서울 이랜드가 교체 카드를 꺼냈다. 정재민을 대신해서 서재민이 들어왔다. 성남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신재원이 올려줬지만 구성윤이 먼저 나와 잡았다. 서울 이랜드가 공방전을 펼쳤다. 후반 4분 박창환이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양한빈 골키퍼가 선방했다.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에울레르의 날카로운 슈팅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양 팀 모두 좀처럼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성남은 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후이즈가 머리로 연결했는데 구성윤이 가볍게 잡았다. 이어 서울 이랜드도 박스 안에서 혼전 상황이 벌어졌지만 득점으로 마무리하지 못했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21분 서재민 슈팅이 양한빈 선방에 막혔다.



성남이 추가 교체카드를 꺼냈다. 후반 22분 이재욱을 불러들이고 이정빈을 들여보냈다. 서울 이랜드도 후반 27분 오스마르, 박경배를 빼고 변경준, 허용준을 투입하면서 공격을 강화했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30분 에울레르가 감아찬 것이 궤적을 그렸지만 골문 위로 넘어갔고, 성남도 후반 31분 후이즈의 헤더 슈팅이 골문 위로 살짝 벗어났다.


성남의 결정적인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33분 신재원이 우측에서 빠르게 올라가며 올려준 크로스를 후이즈가 머리로 마무리했지만 구성윤 골키퍼가 선방했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36분 에울레르, 채광훈 대신해서 이주혁, 차승현이 들어갔다.


서울 이랜드가 결국 웃었다. 후반 40분 변경준이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왼발로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한 것이 골망으로 빨려들어갔다. 성남은 프레이타스, 김정환이 나가고 사무엘, 박광일을 투입하며 막판 추격을 노렸다. 서울 이랜드는 종료 직전 양한빈이 제대로 잡지 못한 공을 허용준이 마무리했다. 경기는 결국 서울 이랜드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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