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떠나보낸 아픔 끝에..박보미, 둘째 딸 출산 "감사, 또 감사"

유수연 2025. 10. 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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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출신 배우 박보미(35)가 시련 끝에 두 번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박보미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2025년 10월 2일 오후 12시 5분, 3.69kg 사랑하는 우리 장군 아니 공주님 짜잔! 감사, 감사, 또 감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갓 태어난 딸을 품에 안은 박보미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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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코미디언 출신 배우 박보미(35)가 시련 끝에 두 번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박보미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2025년 10월 2일 오후 12시 5분, 3.69kg 사랑하는 우리 장군… 아니 공주님 짜잔! 감사, 감사, 또 감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갓 태어난 딸을 품에 안은 박보미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으로도 긴 기다림 끝에 맞이한 기쁨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박보미는 지난 2020년 전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해 2022년 첫 아들 시몬을 얻었으나, 2023년 5월 갑작스러운 열경기와 심정지로 생후 15개월 만에 떠나보내는 비극을 겪었다. 이후 두 차례 유산까지 겹치며 아픔을 안겼지만, 시험관 시술 끝에 다시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동료들도 출산 소식에 축하를 건넸다. 코미디언 안소미는 "보미야 축하해. 세상에나 감동이야"라며 기쁨을 표현했고, 가수 김나희 역시 "고생해또. 너무 축하해! 반가워 설복아"라며 응원을 남겼다.

한편 박보미는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힘쎈 여자 도봉순’,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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