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전 45분 소화… 부상 복귀 황인범의 겸손한 소감, "동료들이 도와줘 나쁘지 않게 뛸 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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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털고 피치로 돌아온 페예노르트의 중원 사령관 황인범이 소속팀의 경기력에는 만족하면서도 이기지 못한 것에 아쉬워했다.
황인범이 속한 페예노르트는 3일 새벽(한국 시간) 더 카위프에서 벌어졌던 2025-2026 UEFA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2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0-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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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부상을 털고 피치로 돌아온 페예노르트의 중원 사령관 황인범이 소속팀의 경기력에는 만족하면서도 이기지 못한 것에 아쉬워했다.
황인범이 속한 페예노르트는 3일 새벽(한국 시간) 더 카위프에서 벌어졌던 2025-2026 UEFA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2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0-2로 패했다. 페예노르트는 후반 16분 에미 부엔디아, 후반 34분 존 맥긴에게 내준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그간 종아리 부상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던 황인범은 이날 아스톤 빌라전에서 45분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쳐 보였다. 황인범은 이번 아스톤 빌라전에서 경기 템포를 따라가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동료들의 도움 덕에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네덜란드 매체 <부트발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황인범은 "경기 내용적으로는 매우 긍정적이다. 이번 경기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운을 뗀 후, "물론 결과에는 실망했다. 충분히 골을 넣을 기회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수준의 경기에서는, 특히 아스톤 빌라처럼 강팀과 맞붙을 때는 반드시 기회를 살려야 한다. 비록 이번엔 그러지 못했지만, 주말 리그를 통해서 증명할 것"이라고 승부를 돌아봤다.
이어 "모든 선수들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줬다. 다만 내게 있어서는 어려운 경기였다. 부상 후 경기 템포에 다시 익숙해져야 하기 때문"이라며, "그래도 내 주변 동료들이 잘 도와줬다. 그래서 아주 나쁘게 뛰지는 않을 수 있었다"라고 주변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황인범은 최근 네덜란드 클럽들이 UEFA 주관 클럽 대항전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내는 것에 대해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황인범은 "모든 네덜란드 팀들이 지금 잘하지 못하는 걸 알고는 있다. 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팀의 경우에는 유로파리그 경기는 힘들지만, 에레디비시에에서는 매우 잘하고 있다. 그 리듬을 유지해야 한다. 이번 주말에는 더 강하게 돌아올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인범이 속한 페예노르트는 5일 밤 9시 30분(한국 시각) 더 카위프에서 위트레흐트를 상대로 에레디비시에 8라운드를 치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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