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어려운 승부 될 것"… 브라질 레프트백 더글라스 산투스, 한국·일본 원정 앞두고 경계심

김태석 기자 2025. 10. 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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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레프트백으로 한국과 일본을 상대로 하는 원정 경기에 임하는 더글라스 산투스가 다가오는 2연전에 대해 쉽지 않은 승부라고 예상했다.

러시아에서 오래도록 활약하며 러시아 국적까지 취득했다가 브라질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국적을 회복한 흔치 않은 이력을 가진 더글라스 산투스는 최근 안첼로티 감독이 주목하고 있는 레프트백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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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레프트백으로 한국과 일본을 상대로 하는 원정 경기에 임하는 더글라스 산투스가 다가오는 2연전에 대해 쉽지 않은 승부라고 예상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 2일 새벽(한국 시간) 브라질축구협회(CBF)를 통해 1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있을 한국전, 14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벌어질 일본전에 임할 26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러시아 클럽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31세 레프트백 더글라스 산투스는 브라질 매체 <글로부 에스포르치>와 인터뷰에서 이번 2연전에 거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러시아에서 오래도록 활약하며 러시아 국적까지 취득했다가 브라질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국적을 회복한 흔치 않은 이력을 가진 더글라스 산투스는 최근 안첼로티 감독이 주목하고 있는 레프트백 자원이다. 지난 9월 칠레전에서는 에스테방의 득점에서 기점 구실을 하기도 했다. 이번 한국과 일본 원정 경기에서도 주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글라스 산투스는 "이번 두 경기는 아시아 팀들과 상대해야 한다. 매우 어려운 대결이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반드시 최선을 다해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라고 승부욕을 보였다. 이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향한 사이클이 시작됐다. 본선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매 순간을 활용하고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의욕을 내비쳤다.

한편 <글로부 에스포르치>는 더글라스 산투스를 비롯한 소집 선수들은 곧바로 서울에서 모여 10월 A매치 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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