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 “내년 지선 최대 격전지는 영남권”

김여진 2025. 10. 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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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장을 맡고 있는 조승래 사무총장이 3일 내년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영남권을 들었다. 조 사무총장은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전국 선거는 보통 충청권이나 수도권에서 가장 치열하게 격전이 벌어질 것이라고 예측들을 많이 하지만 이번에는 영남권에서 제일 치열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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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 1차회의에서 단장을 맡은 조승래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장을 맡고 있는 조승래 사무총장이 3일 내년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영남권을 들었다.

조 사무총장은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전국 선거는 보통 충청권이나 수도권에서 가장 치열하게 격전이 벌어질 것이라고 예측들을 많이 하지만 이번에는 영남권에서 제일 치열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영남 쪽 단체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5개 단체장이 잇다. 모두 국민의힘이 지난번 지방선거에 승리해 운영하고 있는데 과연 그 결과 그 지역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또 국민들의 만족도가 올라갔는지 냉정하게 판단하는 선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다음 지선에서 영남권을 집중 공략할 것을 시사했다.

전략으로는 “이재명 정부가 갖고 있는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에 대한 비전과 발전 전략을 차분하게 설명하면서 그분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고 이재명 정부가 선택한 계획들이 안정감 있게 추진되기 위해 가장 큰 단체장인 경기와 서울시장은 여당에서 운영하는 것이 국가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정부 중간평가 성격이 될 수 있다는 데 대해서는 “3~4년간 운영했던 그 단체장에 대한 평가가 훨씬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영남 지역과 각각 맞닿아 있는 강원지역의 경우 민주당이 어떤 선거전략을 가져갈지 주목된다.

지난 8월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있는 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은 빠르면 이달 중으로 공천제도 관련 논의를 마치고, 입지자들에게 구체적인 방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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