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날리’ MV 공개 5개월 만에 1억뷰

고승희 2025. 10. 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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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신곡 '날리(Gnarly)' 뮤직비디오 조회수로 자체 최단 기록을 세웠다.

3일 소속사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의 수록곡 '날리' 뮤직비디오가 이날 오전 7시경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

앞서 캣츠아이의 데뷔 EP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터치(Touch)' 뮤직비디오는 1억뷰 도달까지 약 9개월이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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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날리’ 뮤직비디오 [하이브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신곡 ‘날리(Gnarly)’ 뮤직비디오 조회수로 자체 최단 기록을 세웠다.

3일 소속사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의 수록곡 ‘날리’ 뮤직비디오가 이날 오전 7시경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 통산 두 번째 1억 뷰 뮤직비디오다.

앞서 캣츠아이의 데뷔 EP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터치(Touch)’ 뮤직비디오는 1억뷰 도달까지 약 9개월이 거렸다. ‘날리’는 지난 4월 30일 디지털 싱글 형태로 선공개, 5개월여에 걸쳐 지금의 기록을 달성했다.

‘날리’는 하이퍼팝(Hyper-pop) 장르를 기반으로 댄스와 펑크 요소를 가미한 곡이다. 프로듀서 핑크 슬립(Pink Slip), 팀 랜돌프(Tim Randolph), 방시혁(“hitman” bang), 슬로우 래빗(Slow Rabbit) 등 글로벌 히트 메이커들이 뭉쳐 만들었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작년 6월 데뷔했다. 최근 행보가 눈에 띈다. ‘날리’를 포함해 이들의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에 담긴 5곡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재생 수가 최근 7억 회를 돌파했다. 이는 올해 지금까지 발매된 걸그룹 단일 앨범 기준 최다 스트리밍 기록이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의 성취도 상당ㅇ하다. ‘날리’와 함께 ‘가브리엘라(Gabriela)’는 ‘빌보드 ’핫 100‘ 45위(9월 27일 자)를 찍으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고, 두 곡이 담긴 앨범은 ’빌보드 200‘ 4위(7월 12일 자)를 차지했다.

캣츠아이는 오는 11월부터 13개 도시 16회차에 걸친 첫 단독 북미 투어를 시작한다. 내년 4월에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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