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로제를 인종차별해?” 뿔난 팬들, 찰리 XCX 찾아가 비난 폭발[MD이슈]

곽명동 기자 2025. 10. 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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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비버, 조 크라비츠, 찰리 XCX, 로제./찰리 XCX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블랙핑크 로제를 인종차별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수 찰리 XCX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비난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

앞서 로제는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로랑 2026 봄·여름 여성복 컬렉션 쇼에 생로랑 글로벌 앰배서더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로제는 모델 헤일리 비버, 배우 겸 모델 조이 크라비츠, 잉글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찰리 XCX와 함께 카메라 앞에 서며 글로벌 스타다운 자태를 뽐냈다.

헤일리 비버, 조 크라비츠, 찰리 XCX./소셜미디어

그러나 영국 매체 엘르(ELLE) UK가 찰리 XCX, 헤일리 비버, 조이 크라비츠, 로제가 함께 찍은 단체 사진 중 로제의 모습이 잘린 편집본만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특히 찰리 XCX는 로제가 위치한 가장 오른쪽 부분에 음영을 주어 어둡게 처리된 사진을 자신의 계정에 게시하면서 논란을 더욱 키웠다.

또한 공개된 영상에서는 찰리가 몸을 돌려 조이 크라비츠와 헤일리 비버 쪽을 향하며 등을 로제에게 보였다. 이로 인해 현장의 분위기는 한층 어색해졌다. 로제는 세 사람을 바라보다가 이내 시선을 바닥으로 내리깔았다.

로제./엘리UK 소셜미디어

한국 네티즌들은 찰리 XCX의 계정을 찾아가 “로제가 너보다 어려~ 팔로워도 많아~ 예쁘고 돈도 많아~ 얼마나 질투났을까”, “지도 인도 혼혈이면서 인종차별이라니”, “로제가 더 예뻐서 질투하나?”, “로제만 어둡게 처리했네. 꽤 유명한 분 같은데 이 행동으로 패배자가 됐다” 등의 날선 반응을 보였다.

해외 네티즌들 역시 비난을 쏟아냈다.

한 팬은 틱톡에 “너무 못되고 무례하다! 불쌍한 로제…”라고 댓글을 남겼고, 다른 이용자들도 “로제가 너무 안쓰럽다”, “로제가 제일 재능 있는데 그들은 그녀를 무시하고 있다”, “로제가 대화에 끼고 싶어 하지만 세 사람은 그녀를 따돌리는 것 같다. 찰리는 로제에게 한 번도 몸을 돌리지 않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은 세 사람을 ‘못된 여자들(mean girls)’이라 부르며 그들의 행동을 “유치하다”고 비판했다.

한 이용자는 X(구 트위터)에 “로제가 어둡고 예쁘지 않게 나온 사진을 일부러 올린 건 질투에서 비롯된 사이코패스 같은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로제는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곡 ‘아파트’로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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