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영입설' 제공자 볼피, PS에서 '미친 활약'…보스턴 격파하고, 양키스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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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정규시즌에서 팀의 '골치거리'였던 뉴욕 양키스 유격수 앤서니 볼피가 포스트시즌이 시작되자 '미친 활약'을 펼치며 팀을 구했다.
양키스는 3일(한국시간) 리그 라이벌인 보스턴을 상대로 미국 뉴욕주 뉴욕시 브롱스에 위치한 양키 스타디움에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ALWS)' 3차전을 가졌다.
보스턴과 양키스 두 팀은 예상대로 3회까지 지루한 0의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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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올 정규시즌에서 팀의 '골치거리'였던 뉴욕 양키스 유격수 앤서니 볼피가 포스트시즌이 시작되자 '미친 활약'을 펼치며 팀을 구했다.
양키스는 3일(한국시간) 리그 라이벌인 보스턴을 상대로 미국 뉴욕주 뉴욕시 브롱스에 위치한 양키 스타디움에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ALWS)' 3차전을 가졌다. 두 팀은 이날 경기전 기준 시리즈 전전 1승 1패로 팽팽히 맞선 상태였다.
3차전 승자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ALDS)'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두 팀은 이날 가진 전력을 총 동원하는 끝장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보스턴과 양키스 두 팀은 예상대로 3회까지 지루한 0의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승부는 예상보다 빠른 4회에 갈렸다.

양키스는 4회말 공격 때 원아웃 주자 1, 2루 찬스를 만들었고, 이때 타석에 들어선 5번 타자 아메드 로사리오가 2구, 83.6마일짜리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로 만들었다.
선취점을 뽑은 양키스는 곧이어 이어진 원아웃 주자 만루 찬스에서 등장한 8번 타자 볼피가 2구, 94.4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로 만들었다. 양키스가 2:0으로 앞서 나가는 순간이었다.
한 번 불 붙은 양키스의 화력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이들은 계속된 만루찬스에서 타석에 나온 포수 오스틴 웰스가 밀어친 타구가 보스턴 1루수 네이튼 로우의 글러브를 맞고 굴절되는 사이에 2루 주자와 3루 주자 모두 홈에 들어와 4:0으로 앞서 나갔다.

그리고 이렇게 뽑은 점수는 양키스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끝까지 잘 지켜내 결국 보스턴을 4:0으로 누르고 ALDS에 진출하는 동력이 됐다. 양키스는 이날 '애런 저지-코리 벨린저-지안 카를로 스텐튼'으로 이어지는 공포의 중심타선이 단 한 점도 뽑아내지 못했다.
하지만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6, 7, 8번 하위 타선에서 연속으로 타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특히, 정규시즌 내내 팀의 골치거리였던 유격수 볼피의 활약이 컸다.
볼피는 올 정규시즌에서 타율 0.212, 19홈런 72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663에 그쳤다. 한 때 뉴욕 양키스 전 '캡틴' 데릭 지터에 비유될 만큼 기대를 모았던 볼피였기에 실망감이 컸다. 때문에 '양키스가 김하성을 영입한다'는 루머도 시즌 내 돌았다.

그러나 볼피는 막상 포스트시즌이 시작되자 타석에서 전혀 다른 선수가 됐다. 그는 이번 ALWS에서 타율 0.364(11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 OPS 1.000으로 '미친' 활약을 펼치며 팀을 포스트시즌 탈락 직전에서 구해냈다.
가을야구 시작과 함께 불을 뿜기 시작한 볼피의 '미친 활약'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사진=앤서니 볼피©MHN DB, 뉴욕 양키스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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