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운 PD, 난소암 투병 중 3일 별세…어린이 프로그램 다수 만들어

황미현 기자 2025. 10. 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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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어린이TV 유고운 PD가 난소암 투병 중 4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유 PD는 이날 새벽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 호스피스 병동에서 숨을 거뒀다.

유 PD는 지난 2022년 난소암 3기를 진단받고 투병해 왔다.

유 PD는 2005년 대교어린이TV에 입사해 '미스터리 타임즈' '키위' '미술간에 간 클래식' 등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상도 여러 차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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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대교어린이TV 유고운 PD가 난소암 투병 중 4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유 PD는 이날 새벽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 호스피스 병동에서 숨을 거뒀다.

유 PD는 지난 2022년 난소암 3기를 진단받고 투병해 왔다.

유 PD는 2005년 대교어린이TV에 입사해 '미스터리 타임즈' '키위' '미술간에 간 클래식' 등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상도 여러 차례 받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7시 30분에 거행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 부고 게재 문의는 카톡 뉴스1제보, 이메일 opinion@news1.kr (확인용 유족 연락처 포함)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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