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NFL LA 램스 홈경기 방문…유니폼 선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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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LA FC)이 이번엔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구단을 찾았다.
램스 구단은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SNS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손흥민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손흥민도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램스 구단을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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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LA FC)이 이번엔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구단을 찾았다.
램스 구단은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SNS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손흥민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손흥민도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램스 구단을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LA FC로 이적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이적 후 8경기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그라운드 바깥에서의 활동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최근에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홈경기를 찾았고, 이번에는 또 다른 LA 연고 구단인 램스를 방문했다.
손흥민은 자신의 등번호 7번과 'SON'이 마킹된 램스 유니폼을 선물로 받았다. 또한 램스 와이드 리시버 푸카 나쿠아와 서로 유니폼을 교환하기도 했다.
이날 손흥민이 방문한 소파이 스타디움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경기장이기도 하다. 손흥민은 어쩌면 자신이 뛸 수도 있는 경기장의 잔디를 미리 밟았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6일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이후 7일 홍명보호에 합류해 10일 브라질전, 14일 파라과이전을 준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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