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母 모시는 안선영, 종합병원 뼈 때렸다…"자식 없으면 서러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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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선영이 종합병원 방문 후 걱정을 드러냈다.
안선영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짜 종합병원은 노인끼리는 와서 진료가 불가함... 따라다닐 시간 되는 자식 없으면 얼마나 서러울까"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선영이 모친과 함께 병원을 찾은 듯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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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종합병원 방문 후 걱정을 드러냈다.
안선영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짜 종합병원은 노인끼리는 와서 진료가 불가함... 따라다닐 시간 되는 자식 없으면 얼마나 서러울까"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선영이 모친과 함께 병원을 찾은 듯한 모습. 그러나 병원의 디지털화 및 안내 등이 노인들이 따라가기 어렵다고 봤는지 안선영은 병원 시스템을 우려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유발했다.

앞서 안선영은 지난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6년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 지금이 제 생방 커리어의 정점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과감하게 모든 커리어를 내려놓고 캐나다로 이사를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안선영은 "아들이 운동을 자기 삶처럼 열심히 하는 아이인데, 캐나다 유스 하키팀들 중 현지 아이들도 들어가기 힘든 팀에 아들이 뽑혔다"고 설명했다.
안선영은 "아들과 1년 정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하키는 한국에서도 할 수 있지만, 엄마는 한국을 떠나면 방송을 못 할 수도 있다는 것 역시 말했다"며 "그런데 아들이 '이건 내 꿈이고, 엄마랑 못 가면 (현지에 있는)하숙집이라도 가겠다'고 해서 일을 그만두기로 마음먹었다"고 첨언했다.
이후 "치매 엄마를 두고 떠나냐"는 비난이 일자 안선영은 "아예 이민을 가는 것이 아니다"라며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생활할 것임을 알렸다.
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 서정관과 결혼해 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아들 서바로 군을 낳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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