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빵 필승’ 공식 깨졌다...양키스, 신인 슐리틀러 앞세워 보스턴 제압 [AL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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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양키스는 3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과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 4-0으로 이겼다.
보스턴 선발 코넬리 얼리는 3 2/3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4실점(3자책)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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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양키스는 3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과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 4-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격돌한다.
양키스는 시리즈 첫 경기를 내주고도 이후 두 경기를 연달아 잡으며 승리를 가져갔다. 2022년 현재의 와일드카드 시리즈가 도입된 이후 1차전을 내주고도 시리즈를 이긴 팀은 이들이 처음이다.

기록적인 투구였다. ‘MLB.com’에 따르면, 이날 그가 잡은 탈삼진 12개는 1997년 리반 에르난데스(챔피언십시리즈 5차전, 15개) 1975년 존 칸델라리아(챔피언십시리즈 3차전, 14개) 1983년 마이크 보딕커(챔피언십시리즈 2차전, 14개) 다음으로 많은 신인 선수 포스트시즌 탈삼진 기록이다.
또한 1981년 데이브 리게티, 1932년 레드 러핑(이상 10개)을 제치고 양키스 투수의 포스트시즌 데뷔 최다 탈삼진 기록을 새롭게 썼다.
포스트시즌 데뷔에서 8이닝 이상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것은 2015년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제이크 아리에타 이후 그가 처음이다.

보스턴 선발 코넬리 얼리는 3 2/3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4실점(3자책) 기록했다. 올해 빅리그 데뷔, 정규시즌 등판이 네 차례가 전부였던 그는 3차전 선발의 중책을 맡았고 3회까지 잘 버텼으나 4회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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