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수입 매년 1조 달러...전 국민 배당금 뿌린다"

이한주 기자 2025. 10. 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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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를 난사하며 자유무역 종식을 선언한 트럼프

넘쳐나는 관세수입을 치적 삼아 자랑에 나서는데...

매년 각국으로부터 뜯어내는 관세가 1400조가 넘을 거라 확인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우리가 지금 얘기하는 건 이제 막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단계니까요. 하지만 궁극적으로 관세는 연간 1조 달러를 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들어온 돈은 국가 부채를 갚은 뒤 일부는 국민에게 돌려줄 거라 예고

관세수입을 배당금 형식으로 지급하겠다는 건데 이른바 트럼프식 민생 소비쿠폰

한 사람당 최대 2천 달러, 우리 돈 280만 원 뿌린다는 계획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이제 우리는 부채를 갚을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 국민에게 배당금처럼 분배할 수도 있습니다.(그게 얼마라고 생각하십니까?) 음, 1,000달러에서 2,000달러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지난 8월 600달러 예고했던 것을 점점 더 크게 불려 나가는 것

각국에서 뜯어내는 돈이 넘쳐나다 보니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그 돈으로 표까지 사겠다는 전략

내년에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접수할 경우 글로벌 무역질서 내팽개친 트럼프의 폭주 기관차는 브레이크 없이 점점 더 속도 높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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