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세 강부자, 부축 받으며 '아침마당' 등장.."난 아직도 청춘"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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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부자가 어린 가수들의 무대에 감동해 눈시울을 붉혔다.
강부자는 이들의 무대를 지켜보다 결국 눈물을 훔쳐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어 김성환의 부축을 받아 무대로 나온 강부자는 "나는 '청춘을 돌려다오'라는 노래는 모른다. 아직 청춘을 돌려달라 하고 싶지 않다. 내가 아직도 청춘이니까"라고 덧붙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1941년생으로 만 84세인 강부자는 '아침마당' 1만 회 특집 현장에서 다시 한번 변치 않는 존재감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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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강부자가 어린 가수들의 무대에 감동해 눈시울을 붉혔다.
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1만 회 기획–시청자와 만날 아침마당' 특집으로 꾸며졌다. 강부자를 비롯해 김성환, 김연자, 밴드 몽니 김신의, 리베란테, 박성온, 빈예서, 황민호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11살 황민호가 ‘청춘을 돌려다오’를 열창했고, 빈예서는 ‘용두산 엘레지’, 박성온은 ‘한 많은 대동강’을 불러 무대를 물들였다. 강부자는 이들의 무대를 지켜보다 결국 눈물을 훔쳐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그는 “민호 군이 ‘청춘을 돌려다오’를 부르는데 그건 내가 불러야지, 네가 하면 되겠니”라며 농담을 던진 뒤 “세 친구가 이렇게 노래하는데, 성인이 돼서 대한민국에서 날아다닐 때 우리는 이 세상에 없을 거다. 기특해서 그랬다”며 눈물을 닦았다.
이어 김성환의 부축을 받아 무대로 나온 강부자는 “나는 ‘청춘을 돌려다오’라는 노래는 모른다. 아직 청춘을 돌려달라 하고 싶지 않다. 내가 아직도 청춘이니까”라고 덧붙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곧이어 "그래도 오늘은, 봄날도 갔으니 '봄날은 간다'를 하겠다"라며 ‘봄날은 간다’를 열창하며 여전히 건재한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1941년생으로 만 84세인 강부자는 ‘아침마당’ 1만 회 특집 현장에서 다시 한번 변치 않는 존재감을 증명했다.
/yusuou@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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