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엔joy②] 엔니오 모리꼬네부터 브람스까지…가을 클래식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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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황금연휴가 찾아왔다.
분주한 일상과 들뜬 명절 분위기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다면 고요하면서도 벅찬 울림을 선사하는 클래식 무대를 찾아보는건 어떨까.
피아니스트 한주헌, 첼리스트 주연선, 바이올리니스트 주연경이 무대에 올라 한국 관객들이 사랑한 작품 'Merry Christmas Mr.Lawrence', 'Last Emperor', 'Rain', 'Opus', 'Aqua' 등 총 18곡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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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긴 추석 황금연휴가 찾아왔다. 분주한 일상과 들뜬 명절 분위기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다면 고요하면서도 벅찬 울림을 선사하는 클래식 무대를 찾아보는건 어떨까.
서울의 대표 공연장들이 연휴 기간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 여행을 선물한다. 눈을 뗄 수 없는 현란한 연주와 귀를 사로잡는 선율이 클래식 애호가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서울=뉴시스] '엔니오 모리꼬네 영화음악 콘서트 2025 WITH 라포엠' 포스터. (사진=라이브러리컴퍼니 제공) 2025.10.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3/newsis/20251003103115105cizf.jpg)
예술의전당
골든글로브, 아카데미 시상식 등에서 음악상을 수상한 작곡가 겸 지휘자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만난다. 지휘자 김재원이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서 우승한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과 첼리스트 배성우가 협연한다.
이들은 영화 '미션'(1986), '러브 어페어'(1994),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 '피아니스트의 전설'(1998) 등 영화의 명장면을 클래식으로 되살린다.
▲최정은 첼로 독주회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I' (10월 9일)
첼리스트 최정은이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중 세 곡을 연주한다.
공연의 포문은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2번 d단조로 연다. 바로크 첼로 레퍼토리 중에서 가장 깊이 있다는 평을 받는 이 작품으로 단조 선율이 선사하는 적적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이어 무반주 첼로 모음곡 3번과 6번을 연주한다.
![[서울=뉴시스] '신카이 마코토 하이라이트 필름 콘서트' 포스터. (사진=(주)엔오에이 제공) 2025.10.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3/newsis/20251003103115264qfyz.jpg)
롯데콘서트홀
일본 영화감독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 속 OST가 영상과 함께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펼쳐진다. 콘서트홀 천장에 설치된 스크린으로 영화 속 장면을 감상하면서 라이브 연주를 함께 어우러진다.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등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OST를 오케스트라와 영상으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지휘자 남기범과 NOA 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춘다.
▲류이치 사카모토 트리뷰트 콘서트 (10월 5일)
2023년 세상을 떠난 일본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고(故) 류이치 사카모토의 2주기를 기리는 헌정 연주회가 열린다.
고인은 골든글로브, 그래미상을 받고 아시아인 최초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서울=뉴시스] '김수지 바이올린 독주회' 포스터. (사진=조인클래식 제공) 2025.10.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3/newsis/20251003103115453qjou.jpg)
세종문화회관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지가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연주한다.
공연은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G장조'로 시작한다. '비의 노래'라고도 불리는 이 작품은 3악장에서 가곡 '비의 노래'의 선율을 따와 브람스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를 자랑한다.
이어 바이올린 소나타 2번 A장조와 3번 d단조를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알렉 쉬친이 협연해 함께 무대를 완성한다.
▲정승연 첼로 독주희 (10월 10일)
첼리스트 정승연이 보케리니, 슈만, 피아졸라, 생상스를 무대에 올린다.
보케리니의 첼로 소나타 6번 A장조로 공연의 포문을 연다. 이어 슈만의 5개의 민요풍의 첼로 소품집, 피아졸라의 위대한 탱고를 연주한다.
생상스의 첼로 소나타 1번 C단조는 피아니스트 조혜정과 협연한다. 작품은 생상스의 두 번째 첼로 작품으로, 격정적이면서도 서정성을 갖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xcuse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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