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 다르빗슈 2회 끌어내리며 샌디에이고 제압...DS행 확정 [NL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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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가 디비전시리즈로 향한다.
컵스는 3일(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에서 3-1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승리를 확정했다.
지난해 디비전시리즈에 이어 이번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도 타선 침묵을 극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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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가 디비전시리즈로 향한다.
컵스는 3일(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에서 3-1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승리를 확정했다. 디비전시리즈에서 이웃 라이벌 밀워키 브루어스와 붙는다.

다급해진 샌디에이고 벤치는 다르빗슈를 그대로 강판시켰지만, 상대의 기세를 막을 수는 없었다.
댄스비 스완슨이 구원 등판한 제레마이아 에스트라다 상대로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가 득점을 냈다. 이후 추가 피해를 막았지만, 타선이 응답하지 못했다. 컵스 선발 제임슨 타이욘(4이닝 2피안타 탈삼진 무실점)을 비롯한 상대 투수들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7회말에는 마이클 부시가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3-0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라이언 오헌, 브라이스 존슨이 연속 사구로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이날 득점권 8타수 무안타 잔루 8개로 침묵했다. 지난해 디비전시리즈에 이어 이번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도 타선 침묵을 극복하지 못했다.
다르빗슈가 1이닝 만에 내려간 것을 시작으로 여섯 명의 불펜 투수를 투입하며 총력전을 벌였지만, 판을 뒤집지는 못했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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