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극장가 풍년… '보스'·'아바타'·'어쩔수가없다' 출격 [MD포커스]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다채로운 영화가 개봉한다. 코믹부터 액션,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보기에 좋은 영화들이 준비되어 있다.
연휴 첫 시작을 알리는 영화는 바로 코믹 액션 장르의 '보스'(감독 라희찬)다. 이 작품은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영화다. 누구도 보스 자리를 원하지 않는다는 독특한 설정에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등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 해 기대를 모은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스'는 개봉을 앞두고 추석 개봉작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특히 개천절(10월 3일) 개봉해 한글날(10월 9일)까지 7일간 황금연휴가 이어지면서 추석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활약할 전망이다.

연휴 시작 직전인 1일에는 기대작 세 편이 개봉했다. 먼저 애니메이션 영화 '연의 편지'(감독 김용환)는 책상 서랍에서 우연히 의문의 편지를 발견하게 된 전학생 '소리'가 편지 속 힌트로 이어지는 다음 편지들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악뮤(AKMU) 이수현이 주인공 '소리'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이수현은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로 '소리'를 전문 성우 못지않게 소화해 냈다는 후문이다. 앞서 공개된 동명의 OST는 제2의 '골든'(Golden)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2022년 개봉했던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도 재개봉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2022년 개봉 당시 1080만 관객을 돌파했던 바 있다. 약 3년 만에 재개봉하는 이 작품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세 번째 이야기 '아바타: 불의 재'가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아바타' 팬들에게는 더욱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그저 사고였을 뿐'(감독 자파르 파나히)도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자파르 파나히 감독이 7개월간 감독에서 만난 이들의 삶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해외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202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장편영화상,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부문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상영 중인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와 연상호 감독의 '얼굴'도 연휴까지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어쩔수가없다'는 개봉 첫날부터 33만 관객을 동원해 박찬욱 감독 작품 중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개봉 5일 만에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연상호 감독도 초저예산 영화 '얼굴'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다. 2억 중반대의 제작비, 13회차의 촬영만으로 90만 명이 넘는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는 데 성공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간호사 엄마, 15살 의붓 아들과 ‘그 짓’→남편이 목격 ‘충격’→2년 감옥행
- “22살 女교사, 점심시간에 17살 남학생과 성관계” 충격
- 29살 슈퍼모델 "다 벗은 거야?" …향수 홍보위해 '깜짝 연출'
- “한국인들, 성매매 하지 마라” 국가이미지 실추
- 여배우들, 엉덩이노출 트렌드 이끈다…시스루에 T팬티만 ', 2000년 초반 패션 재유행
- “여친 살해후 김치냉장고에 1년간 보관” 충격
- [단독] 김희선, 오늘(2일) 모친상 비보…슬픔 속 빈소 지켜
- [단독] '범죄도시' 하준, FA 된다…에이스팩토리와 이별
- [단독]김우빈, 야구 코치 된다… '기프트' 주인공
- [단독]김옥빈, 남편 재벌 No… 11월 16일 결혼(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