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짐꾼’ 이서진의 매니저 도전기…‘비서진’, 오늘 첫방[MK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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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짐꾼 이서진이 이번엔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다.
3일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은 스타의 스케줄을 밀착 수행하며 하루를 함께하는 리얼 수발 로드 토크쇼다.
이서진은 앞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시리즈에서 '국민 짐꾼'으로 활약한 바 있다.
'꽃보다 할배'에서 할배들의 마음을 열게 한 이서진이 꽁꽁 감춰둔 스타들의 민낯도 끌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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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은 스타의 스케줄을 밀착 수행하며 하루를 함께하는 리얼 수발 로드 토크쇼다.
스타들의 스케줄을 전담할 ‘비서진’으로는 이서진과 김광규가 출격한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방식의 ‘수발력’을 발휘, 스타의 리얼한 민낯과 속내를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다.
이서진은 앞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시리즈에서 ‘국민 짐꾼’으로 활약한 바 있다. 당시 이서진은 단순한 짐꾼 역할을 넘어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내가 왜 이걸 해야 하지”라고 투덜거리면서도 할배들의 짐을 양손에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장면에서는 ‘츤데레’ 매력을 엿볼 수 있었고, 길을 헤매는 신구에게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고 안내하는 모습에서는 아들과 같은 든든함이 있었다.
또 “이건 여행이 아니라 노동이다”라고 불평을 토해내지만, 결국 할배들을 섬세하게 챙겨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티저 영상에서 이서진은 “부르면 가고, 안 불러도 가고. 예의주시, 상시주시. 묻고 또 묻고. 그게 매니저의 덕목 아니겠습니까?”라고 냉정하면서도 섬세한 ‘수발 장인’의 아우라를 뽐냈다.
하지만 컷 사인이 난 뒤, “조금 더 느끼하게 해 달라”는 제작진의 요구에는 “더빙해라, 그럼 너네가”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부동산 중개 3년, 웨이터 1년, 영업사원 3.5년, 그리고 택시기사 5년 경력까지. 이 모든 게 오늘을 위한 빌드업”이라고 포부를 밝힌 김광규와의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삼시세끼-정선편’에서 중년 부부를 보는 듯한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안긴 두 사람이 이번에는 어떤 티키타카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꽃보다 할배’에서 할배들의 마음을 열게 한 이서진이 꽁꽁 감춰둔 스타들의 민낯도 끌어낼 수 있을까.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비서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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