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실상 집값은 0원” 양평 단독주택은 어쩌다 땅값만 남았나 [부동산360]

서정은 2025. 10. 3. 0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소재 단독주택이 경매에 나왔습니다.

헤럴드경제 부동산360이 이 물건이 경매에 나오게 된 배경과 환경을 살펴보고 왔습니다.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경기 양평군 강하면 동오리 소재 해당 주택과 토지는 10월 22일 3차 입찰을 앞두고 있습니다.

경매에는 감정가 4000만원 상당의 조경시설, 조경수 등도 포함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양평군 강하면 동오리 주택 및 토지
10월 22일 3차 매각기일, 최저가 2.4억대
[촬영=이건욱 PD]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소재 단독주택이 경매에 나왔습니다. 서울 중심부에서 약 1시간 30분을 가야하는만큼 투자나 세컨하우스 목적보다는 전원생활을 꿈꾸시는 분에게 더 적합해보이는데요. 헤럴드경제 부동산360이 이 물건이 경매에 나오게 된 배경과 환경을 살펴보고 왔습니다.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경기 양평군 강하면 동오리 소재 해당 주택과 토지는 10월 22일 3차 입찰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저가는 2억4024만원으로 감정가 4억9029만원의 49% 수준에 책정됐습니다.

경기 양평군 강하면 동오리 514 소재 주택 및 토지 [이건욱 PD]

토지규모는 207평(685㎡)이고 주택은 총 36평(118㎡)입니다. 주택을 보면 1층엔 거실 외에도 방 두 개, 욕실 두 개, 보일러실이 있고 2층은 방 한 개로 구성돼있습니다. 1층엔 컨테이너창고로 쓰이는 부속창고가 있습니다. 경매에는 감정가 4000만원 상당의 조경시설, 조경수 등도 포함됩니다.

전문가들은 권리관계상 하자가 없고, 두 차례의 유찰을 통해 가격적인 측면에서 매력도가 높아졌다고 말합니다. 다만 빚이 시세를 초과하지 않아 경매가 도중에 취할될 가능성도 배제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는데요. 실제 거주환경과 응찰 시 주의점은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360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