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6명 “추석 차례상 안 차려요”…달라진 명절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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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소비자 10명 중 6명은 올해 추석에 차례상을 차리지 않기로 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20대 이상 과일 소비자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진행한 온라인 조사에서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린다'고 답한 응답자 비중은 40.4%에 그쳤다.
추석 차례상에 올릴 국산 과일 선호도는 배(28.9%)가 가장 높았고, 이어 사과(28.6%), 단감(17.4%), 포도(13.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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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사진 =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3/mk/20251003070003082rohw.jpg)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20대 이상 과일 소비자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진행한 온라인 조사에서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린다’고 답한 응답자 비중은 40.4%에 그쳤다.
이는 2016년 차례상을 차리는 비중(74.4%)과 비교하면 34.0%포인트나 감소한 수치다. 연구원은 명절 의례의 간소화, 핵가족화, 가치관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연휴 계획으로는 ‘본가·친인척 집 방문’(54.2%)이 가장 많았고, 이어 ‘집에서 휴식·여가’(34.9%), ‘국내여행’(5.5%), ‘해외여행’(2.7%) 순으로 나타났다.
차례상을 차리더라도 상차림을 간소화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추석 차례 음식 준비 방식은 ‘전통 예법에 맞춰 간소화한다’는 응답이 58.4%로 가장 많았고, ‘전통 예법에 따른 준비’(21.0%), ‘가족이 좋아하는 음식 위주’(14.9%), ‘조상이 좋아하던 음식 위주’(5.2%)가 뒤를 이었다.
지난 2016년과 비교하면 ‘전통 예법에 따른 준비’(47.6%→21.0%)와 ‘조상 선호 음식 위주’(10.3%→5.2%) 답변은 절반 가까이 줄었다. 반면 ‘전통 예법에 맞춰 간소화’(29.8%→58.4%)와 ‘가족 선호 음식 위주’(12.4%→14.9%) 응답은 늘었다.
추석 차례상에 올릴 국산 과일 선호도는 배(28.9%)가 가장 높았고, 이어 사과(28.6%), 단감(17.4%), 포도(13.2%) 순이었다.
수입 과일을 올린다는 응답은 34.9%로, 7년 전보다 11%포인트 늘었다. 수입 과일 중에서는 바나나(49.5%)가 가장 많았고, 오렌지(22.0%), 키위(9.8%), 파인애플(7.9%)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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