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 중 고속도로가 가장 막히는 날은?…'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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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민족 대이동' 추석 연휴 첫날 북적이는 고속도로 (사진=연합뉴스)]
오는 9일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 기간 중 추석 당일인 6일 귀성·귀경 차량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번 연휴 기간 전국 공항 노동자들이 파업에 들어가면서 공항을 이용할 예정인 사람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귀성·귀경길 차량 모두 '추석 당일' 몰립니다
티맵모빌리티는 지난 29일 과거 명절 기간의 이동 데이터를 분석해 서울에서 광주·부산·대전·강릉 등 주요 지역으로 향하는 일별·시간대별 이동 소요 시간을 예측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티맵모빌리티에 따르면 귀성길은 10월 4일과 추석 당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일 오전 11시에 서울을 출발하면 강릉까지 약 3시간 43분, 같은 날 오후 3시 출발 시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약 4시간 43분이 걸릴 전망입니다.
추석 당일에는 오전 8시부터 정체가 심해지면서 정오 무렵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낮 12시 기준으로는 서울~부산 구간이 최대 6시간 41분, 서울~대전 구간은 3시간 20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귀경길 역시 추석 당일 정오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후 7일과 8일 낮까지 일부 구간 정체가 이어지지만, 8일 오후부터는 교통 상황이 평소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 연휴 기간엔 교통량이 집중되고 장거리 운행이 늘어나기 때문에 안전운행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 출발 전 배터리,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상태, 엔진오일·냉각수, 브레이크 등 주요 부품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는 게 필요합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총파업 사전대회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일부터는 인천·김포 등 전국 15개 공항 노동자들이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첫날은 환경미화, 교통 관리, 소방, 기계시설 관리, 터미널 운영 직군 인력 등 2천여명이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당장 항공기 지연 등에 차질은 없었지만 파업 장기화시 혼란이 예상됩니다.
이런 와중에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 요원들이 추석 연휴 기간 추가 근무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들은 필수경비업법에 따라 원칙적으로 파업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추가 근무를 하지 않는 식으로 파업 효과를 내겠다는 의도입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 추석 연휴 기간 245만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평균 이용객은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11.5% 증가한 22만3천명 수준입니다.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 수에 비해 공항 노동자는 줄어든 상황이라 공항 이용객들은 평소보다 일찍 출국장에 도착하는 등 대비가 필요합니다.
또 경주APEC을 앞두고 공항 보안 검색이 강화된 점도 출국 수속을 평소보다 지연시키는 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체크인 등 안내 서비스 인력도 기존보다 줄어들 수 있으니 사전에 스마트폰 등을 통해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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