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당창건일 쌍십절 수만명 규모 야간 열병식 준비”…화성-20 ICBM 등 비장의 무기 공개할 듯

정충신 선임기자 2025. 10. 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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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수만 명 규모로 쌍십절인 오는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 열병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은 수만 명 규모로 열병식을 준비하는 등 동향이 있어서 우리 군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이 개발 중인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이 열병식에서 공개되거나, 이를 전후해 전격적으로 시험발사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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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이번에도 야간 열병식에 무게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9월1일 미사일 총국 산하 화학재료종합연구원 연구소를 방문해 탄소섬유 복합재료 생산 공정과 대출력 미사일 발동기 생산 실태를 파악했다고 2일 보도했다.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을 오는 10월10일 열병식 때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중앙통싴 캡처/연합뉴스

북한이 수만 명 규모로 쌍십절인 오는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 열병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은 수만 명 규모로 열병식을 준비하는 등 동향이 있어서 우리 군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다만 무기 동원 동향과 관련해서는 “차량이나 일부 군사 장비 움직임 동향은 있지만 아직 설명할만한 특별한 무기체계는 관측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실장은 예상되는 열병식 개최 시간에 대해서는 “야간에 할 가능성이 더 크고, 다만 0시께 할지 오후 8시나 10시 등에 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이 개발 중인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이 열병식에서 공개되거나, 이를 전후해 전격적으로 시험발사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북한은 화성-20형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무인기 등 비장의 무기를 공개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정충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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