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교통사고로 매년 30명 사망…'과속'이 치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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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매년 평균 210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30명이 목숨을 잃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20~2024년 추석 연휴 교통사고는 연평균 2114건 발생했다.
특히 과속 사고 사망률은 평균 30%에 달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석 연휴 장거리 이동과 여행객 증가로 지방도로 통행이 늘면서 방심운전과 신호위반 등 사고 위험이 높다"며 "특히 음주·과속은 치명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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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평균 2114건 발생…사망 32명·부상 3523명
과속 사고 사망률 평균 30%…"안전운전 주의하세요"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추석 연휴 기간 매년 평균 210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30명이 목숨을 잃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속 사고는 치명적 결과로 이어져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20~2024년 추석 연휴 교통사고는 연평균 2114건 발생했다. 사망자는 연평균 32명, 부상자는 연평균 3523명이었다.
연도별로 △2020년 2067건, 사망 30명·부상 3495명 △2021년 2341건, 사망 31명·부상 3797명 △2022년 1637건, 사망 28명·부상 2792명 △2023년 2407건, 사망 42명·부상 3932명 △2024년 2129건, 사망 30명·부상 3602명으로 집계됐다.
교통사고 유형별 사망자는 안전운전 불이행이 10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과속 30명, 신호 위반 15명, 음주운전 9명, 중앙선 침범 7명, 보행자 보호 불이행 5명, 안전거리 미확보 2명,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1명, 기타 25명 등 순이었다.
특히 과속 사고 사망률은 평균 30%에 달했다. 2023년과 지난해는 각각 41.3%, 41.1%로 과속 사고 10건 중 4건꼴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연도별 과속 사고는 △2020년 15건, 사망 3명·부상 26명 △2021년 21건, 사망 3명·부상 39명 △2022년 17건, 사망 5명·부상 33명 △2023년 29건, 사망 12명·부상 49명 △2024년 17건, 사망 7명·부상 20명으로 조사됐다.
신호 위반 사고는 △2020년 234건, 사망 2명·부상 434명 △2021년 320건, 사망 4명·부상 536명 △2022년 206건, 사망 6명·부상 381명 △2023년 275건, 사망 1명·부상 460명 △2024년 231건, 사망 2명·부상 418명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 사고는 △2020년 233건, 사망 2명·부상 436명 △2021년 205건, 사망 0명·부상 357명 △2022년 210건, 사망 2명·부상 400명 △2023년 206건, 사망 1명·부상 358명 △2024년 144건, 사망 4명·부상 269명이었다.
도로 종류별로는 지방도로에서 교통사고 비중이 높았다. 지난해 추석 연휴 전체 교통사고 2129건 중 지방도로가 84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광역시도로 825건, 일반국도 268건, 고속도로 87건 등 순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추석 연휴 장거리 이동과 여행객 증가로 지방도로 통행이 늘면서 방심운전과 신호위반 등 사고 위험이 높다"며 "특히 음주·과속은 치명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ky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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