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 몰려온다"…추석 연휴 인기 여행지 1위는 한국

하다임 인턴 기자 2025. 10. 3. 0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장 열흘간 이어지는 이번 추석 황금연휴가 여행시장에 특수를 불러올 전망이다.

글로벌 OTA 플랫폼 스카이스캐너, 트립닷컴, 클룩 등에 따르면 연휴 기간 해외로 떠나는 한국인과 한국을 찾는 외국인 모두 크게 늘고 있다.

트립닷컴은 이번 연휴 항공 예약의 62%가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단거리 노선에 몰렸다고 밝혔다.

트립닷컴에 따르면 추석 기간 일본, 대만, 베트남, 중국 등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 한국행 예약이 가장 많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시행을 하루 앞둔 28일 서울 중구 명동이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오는 29일부터는 내년 6월 30일까지 국내·외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비자 없이 15일간 국내 관광을 할 수 있다. 제주도는 이전과 동일하게 개별·단체 관광객 모두 30일 무비자 방침이 유지된다. 2025.09.28.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하다임 인턴 기자 = 최장 열흘간 이어지는 이번 추석 황금연휴가 여행시장에 특수를 불러올 전망이다. 글로벌 OTA 플랫폼 스카이스캐너, 트립닷컴, 클룩 등에 따르면 연휴 기간 해외로 떠나는 한국인과 한국을 찾는 외국인 모두 크게 늘고 있다.

아웃바운드 시장은 근거리 여행이 여전히 강세지만, 장거리 여행도 다변화되는 모습이다. 스카이스캐너의 항공편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일본은 국가별 인기도 43.1%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도시별로는 후쿠오카(20.2%), 오사카(18.3%), 도쿄(15.4%)가 상위 3위를 모두 휩쓸었다.

트립닷컴은 이번 연휴 항공 예약의 62%가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단거리 노선에 몰렸다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베트남(13.2%), 태국(7.5%) 등 동남아시아 국가도 상위권에 올랐고, 도시별로는 방콕(8.9%), 나트랑(6.1%), 다낭(5.4%)이 인기를 끌었다.

반면 클룩은 동남아 예약이 지난해 추석보다 6% 줄었다고 전했다. 대신 미주(21%)와 유럽(35%) 예약이 크게 늘며 장거리 여행 수요가 뚜렷하게 확대됐다. 실제로 미국(9위), 프랑스(11위), 이탈리아(12위), 호주(15위)가 순위권에 올랐고, 중동도 약진했다. 터키는 111%, 아랍에미리트(UAE)는 33% 늘었으며, 중동 전체 예약은 무려 71% 증가했다.

인바운드 시장도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트립닷컴에 따르면 추석 기간 일본, 대만, 베트남, 중국 등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 한국행 예약이 가장 많았다. 도시 순위는 오사카 1위, 도쿄 2위에 이어 서울이 3위, 제주는 10위였다. 특히 호주(84%), 인도네시아(63%)는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한국의 인기가 장거리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트립닷컴은 "서울은 오사카, 도쿄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K팝, 드라마 등K-컬처와 쇼핑, 미식을 아우르는 복합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da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