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타투' 나나, 딱 하나 남기고 싹 다 지웠다… '1968' 숫자 의미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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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나나가 전신 타투 중 하나만 빼고 다 지웠다고 밝혔다.
2일 나나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후회는 하지 않는다. 유일하게 의미 부여를 한 타투만 남겨두었다"며 "깨끗한 몸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전신 타투를 지운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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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전신 타투 중 하나만 빼고 다 지웠다고 밝혔다.
2일 나나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후회는 하지 않는다. 유일하게 의미 부여를 한 타투만 남겨두었다"며 "깨끗한 몸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전신 타투를 지운 사실을 전했다. 이어 "과거의 아픔은 추억이 되었다. 치부나 아픔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써 난 이겨냈다"고 밝혔다. 덧붙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게시물에 글과 함께 자신의 노래 '상처'를 삽입한 나나는 2일 공개된 자신의 첫 번째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의 수록곡 '상처'의 뮤직비디오를 기념하기 위해 글을 적은 것으로 보인다.
나나는 지난 2022년 영화 '자백'의 제작보고회 당시 온몸에 타투를 해 대중에게 화제가 됐다. 불과 8일 전인 지난 24일 공개된 '상처'의 스틸컷에서도 전신 타투의 흔적이 보여 주목받은 바 있다. 과거 힘든 시기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신 타투를 했었다는 나나는 지난 2024년 자신의 채널을 통해 타투를 지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타투 왜 지우는거냐"는 스태프의 질문에 "엄마가 지우라고 해서"라고 솔직한 답변을 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나나는 어머니가 태어난 연도이자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담겨있는 숫자 '1968'을 적은 다리 타투만 지우지 않고 3년 만에 전신 타투를 지우게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멋지다", "수고했어. 네가 행복하길 바래", "사랑해. 아프지 마", "더 단단해진 것 같아서 멋있어요", "평생 응원할게요" 등의 댓글로 나나의 용기 있는 선택과 고백에 큰 응원을 보냈다. 나나는 지난 9월 14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16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내고,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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