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추석대란 막았다…노사 추가 근무 극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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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가근무를 거부하겠다고 밝혔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노조가 사측과 추가근무에 극적 합의했다.
2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인천공항보안노동조합과 보안검색통합노조는 이달 2~12일 추석 연휴 동안 항공 대란을 막기 위해 당초 철회했던 추가근무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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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인천공항보안노동조합과 보안검색통합노조는 이달 2~12일 추석 연휴 동안 항공 대란을 막기 위해 당초 철회했던 추가근무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노동탄압 중단, 인력 충원, 근무여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추가 근무를 거부했으나 사측과의 논의 끝에 타협했다.
노조 관계자는 연휴 기간 공항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자는 데 사측과 뜻을 모았다며 “이학재 사장의 노동탄압 문제와 보안검색요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연휴에 하루 평균 22만3000명이 몰릴 것으로 보고, 제2여객터미널 1번 출국장 검색장비를 기존 10대에소 17대로 늘리고, 보안검색요원 119명 전원 현장 투입할 예정이다. 출국장 조기 개방, 체크인 및 안내 인력 보강 등의 조치도 시행한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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