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 윤미라, 인생 첫 지하철 도전…"시민 도움으로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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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미라가 인생 첫 지하철 탑승에 도전했다.
윤미라는 "이 카드를 나갈 때 또 찍어야 하는 거냐. 어디서 타는지를 알아야 하지 않냐"며 기차와 헷갈린 듯 헤메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하철에 적혀져 있는 시도 읽으며 여유롭게 탑승했다.
지하철에서 내린 윤미라는 "지하철은 공기도 답답하고 탁하고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지하철 너무 좋은 것 같다. 차 막히고 그럴 때가 많은데 지하철은 빠르게 올 수 있어서"라며 첫 지하철 탑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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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배우 윤미라가 인생 첫 지하철 탑승에 도전했다.
2일 윤미라의 채널에는 "아들과 데이트 미라클에 뜬 이필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미라는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아들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이필모를 만나러 가는 과정을 공개했다. '73세'인 윤미라는 "인생 처음 지하철을 타본다"며 미리 발급받은 어르신 교통카드를 꺼내 보였다.
하지만 카드를 찍는 곳에 찍었지만 지하철 타는 방법을 모르던 중 한 시민으로 도움으로 무사히 탑승하는데 성공했다. 윤미라는 "이 카드를 나갈 때 또 찍어야 하는 거냐. 어디서 타는지를 알아야 하지 않냐"며 기차와 헷갈린 듯 헤메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하철에 적혀져 있는 시도 읽으며 여유롭게 탑승했다.

또한 윤미라는 어르신 좌석에서 한 어르신과 훈훈한 대화를 나누며 약속 장소로 향했다. 한 어르신은 윤미라에게 "지하철 타면 80세 넘으신 분들이 택배 하신다고 지팡이 짚고도 다니시고, 그런 모습을 볼 때 감동을 받는다. 걸어 다닐 때가 청춘이다"라며 건강하게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하철에서 내린 윤미라는 "지하철은 공기도 답답하고 탁하고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지하철 너무 좋은 것 같다. 차 막히고 그럴 때가 많은데 지하철은 빠르게 올 수 있어서"라며 첫 지하철 탑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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