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키노, '야동 시청' MV에 "불쾌했다면 성공"이라니… [MD이슈]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펜타콘 멤버 키노가 최근 공개한 'CSC' 뮤직비디오가 음란물(야동, 야한동영상)을 보는 장면을 삽입해 논란이다.
키노는 지난달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두 번째 EP 'EVERYBODY'S GUILTY, BUT NO ONE'S TO BLAME(에브리바디즈 길티, 벗 노 원즈 투 블레임)'의 선공개곡 'CSC(CLUB SEX CIGARETTES, 클럽 섹스 시가렛)'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CSC'는 단순한 자극적 언어의 조합이 아닌, 억압된 사회 속 인간이 본능적으로 갈망하는 자유와 해방을 은유적으로 담아낸 곡이다. 키노는 이 곡을 통해 고지식한 사회 통념과 권위적 시선에 균열을 내며, '가식의 가면을 벗고 본능을 따르는 것이 과연 잘못된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곡 설명은 그럴 듯하지만, 현재 뮤직비디오가 논란이 되고 있다. 키노가 피자를 먹으며 음란물을 보는 모습이 담겼기 때문이다. 더불어 키노의 인터뷰도 부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키노는 '뮤직비디오 속 특히 신경 쓴 퍼포먼스나 표현 포인트'에 대해 "예쁘게 보이지 않으려고 했다. 늘 남들이 뭘 좋아할까 고민했는데, 이번엔 메시지에 집중했다. 그래서 게걸스럽게 음식을 먹고, 야한 영상을 보는 장면도 넣었다. 불쾌한 느낌이 들었다면 성공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억지로 틀에 맞추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 저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곁에 있더라. 그걸로 충분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이번 작업을 통해 느낀 점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스스로 이런 노래와 뮤비를 선택했다면 자기 검열에 문제가 있어 보이고 주위와 회사가 그걸 말리지 않았다면 너도 네가 속한 사회도 깊게 생각해봐야 할 거 같다", "이걸 통과시킨 회사도 제정신은 아니네", "그 메시지를 저렇게 불쾌하게 보여줘야 하나", "예쁘게 보이지 않으려고 했고 모두에게 사랑받은 필요가 없다는 걸 보여주려고 했으면 다른 방식으로 찍을 수 있지 않나. 굳이 성 상품화한 동영상을 보는 걸 찍냐", "금기 어긴 척, 검열 두려워 하지 않는 아티스트인 척, 꽤나 발칙한 척...", "뮤비도 노래 제목도 어느 하나 안 불쾌한 게 없네", "야동이 언제부터 양지로 올라와서 공공연하게 떠벌릴 수 있는 소재가 됐냐", "제목부터 저급해서 말도 안나옴", "불법촬영이 판 치고 처벌조차 제대로 안되는 한국에서 대놓고 포르노 보는 장면을 뮤직비디오에 넣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내는 걸 고작 클럽 섹스 담배 같은 걸로 비유했어야 했니" 등 비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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